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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축3

유부남의 키보드 모음. www.youtube.com/watch?v=25COC6rJ-kE 데리고 있는 키보드 총출동 시켜봤습니다. 2021. 3. 4.
필코 마제스터치 키캡 교체(FKB104M/KB, FKB104M/KW) 마제스터치 내가 개발로 밥벌이를 하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기계식 키보드라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때 접한 녀석들이 바로 필코 마제스터치 이다. 모델명에 나와있듯이 갈축에 검은색, 흰색 각각 하나씩 있다. 이 키보드는 당시 135,000원 이라는 가격을 자랑했고 (지금도 체리MX를 쓰는 키보드들은 다 비싸다.) 나름 개발자의 동반자 같은 그런 녀석이다. 근데 이녀석을 오래 쓰다보니 흰색의 경우는 키캡이 누렇게 변하고 검은색의 경우는 왼쪽 컨트롤 키 각인이 지워지고 오른쪽 시프트키에 뭔가 모를 흔적이 남고 무엇보다 ABS 키캡이라 번들거림이 장난아니다. 레오폴드 FC750R PD 그라파이트 화이트 그러다 어깨통증이 심해지고 그래서 텐키리스를 써보고자 레오폴드의 FC750R PD 그라파이트 화이트를 구매.. 2020. 5. 20.
감히 화려하다. 한성컴퓨터 GK360 청축 개봉 및 사용기 우리 집에는 오래된 (약 10년) 필코 마제스터치 갈축 두 대가 있다. 엔트리브 소프트 다닐 때 개발자들 사이에선 기계식 키보드 열풍이 불고 있었고 그 중심에 그 키브도가 있었다. 당시 가격 135,000원 지금은 한 180,000원 하는 거 같다. 갈축으로 가기 전에 일단 청축을 먼저 써봤다. 흔히 클릭스위치라고 해서 타자기처럼 딸깍딸깍 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당시 청축은 엄청 시끄러웠다. 아래에 언급하겠지만 요즘 기계식들은 내부에 소음방지 패드가 있어서 예전의 그것보다 많이 조용하다. 그렇게 내 밥벌이의 한 영역을 차지하던 녀석들은 시간이 지나도 항상 제 성능을 발휘하고 일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하지만 구조 상 먼지가 많이 쌓이고 6개월에 한번씩은 키를 분해해서 내부를 청소해줘야 한다.(정말 지.. 2018.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