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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충전 허브를 찾아서
들어가며 가지고 다니는 기기들이 1. 씽크패드 T460 2. (키감때문에 못버리는) 맥북프로 레티나 2014mid 15인치 (이하 맥북) 3. 아이폰 8 plus 4. 엑스페리아 일단 이렇게 있다. 그러다보니 전원에 대한 공급이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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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으로 촉발된 사건의 결말이 나왔다.
유엠투 멀티고속충전기 QC9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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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을 구매하면서 상황은 일단락 되었다. (재고떨이인지 41,000원 정도에 구입했던 가격보다 더 아래인 39,000원 대로 내려가 있다.) 바로 전에 사용하던 버바팀 113w 의 경우는 포트 구성도 좋고 (c 타입 2개, A타입 퀵차지 2개) 했지만 애증의 맥프레 15인치를 충전을 못시켰다. 이유는 포트당 출력 제한이 있는데 c 타입 포트에서 60w 를 넘는 출력이 나올 경우 전원을 차단하는 거 같았다. usb 테스터로 측정해보니 60w가 넘어가면서 전원이 내려간다. 그래서 충전이 되다 안되다 하는 문제가 있었다. 까만색이라 때도 안타고 다 좋았는데 아쉽다.
새로 들인 녀석을 살펴보자.
일단 포트구성은 좀 적다. 다만 한 개의 c포트에서 90w 정도 까지 뽑아주고 그러고 있다. 이게 총출력 기준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맥프레 15인치를 물리는 순간 나머지 포트에 연결한 기기들의 충전이 쉽지 않다. 그리고 신기한 것은 c 타입 케이블을 일단 하나 담아준다. 휴대성을 염두했는지 담아다니기 좋은 파우치를 주는데 그걸 쓰는 순간 파우치에 색깔이 막 묻어나서 하얀색 본체가 아주 꼬질꼬질해진다.
맥프레 15인치도 충전 잘시키고 아이폰 8 plus 고속충전도 잘 시키고 용도에 맞게 잘 사용하게 되었다. 실제 충전성능을 보자면
이정도 성능을 내주고 있다. 대신 발열이 꽤 있다. 어차피 저렇게 생겨서 국내에 돌아다니는 usb 충전허브들의 경우 중국에서 거의 비슷한 공장들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나름 품질관리도 하는 듯 하다. 애시당초 케이블을 가려서 아무 짓도 안하던 와디즈에서 펀딩한 그것보다는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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