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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드라이버3

타다의 문제점 - 손님 이번 글은 어찌보면 택시기사들의 애완을 대변하는 글이 될수도 있지만 어차피 그들은 아래와 같은 부류의 손님들 대부분을 자체 필터링(승차거부) 하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해당사항이 없을 수 도 있다. 1. 똥콜 이건 어찌보면 승차거부의 근본이 될 수도 있는데 똥콜도 똥콜 나름이라서 몇가지 케이스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초단거리 : 난 2.5 km 를 픽업가서 400m 이동을 태워본 적이 있다. 짐이 많은 것도 아니고 얼굴 꼬락서니를 보니까 그냥 모든게 귀찮은 타입이었다. 차내소란형 : 이건 거의 다 술먹고 다음 장소 이동하는 남자들 집단이다. 대화를 들어보면 하나같이 자영업을 하는 애들 같은데 먹고 살기 힘들다고 난리를 치면서 술은 아낌없이 쳐먹고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돈을 쓰는 건 아끼지 않는다. 그러면서 .. 2020. 3. 15.
타다 드라이버 앱 카드정보 입력 유감 기사에 대한 인식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이런 플랫홈 비즈니스에서 기사는 그저 소모품이다. 더군다나 대부분 제대로 된 사회생활 해본 지 오래되는 사람들이 또 대부분 기사인지라 자존감은 낮고 쓸때없이 자존심만 높은.. 전형적인 군대로 치면 고문관 같은 스타일들이 많다. (예를 들어 프리랜서 계약해놓고 왜 노동자로 인정안해주냐, 야간에 일하는데 왜 수당?? 안주냐 같은 헛소리들) 어찌보면 스스로들 가치를 많이 까먹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들 대부분의 특징이 뭔가 상황이 주어지면 그걸 자의적 해석을 해서 내가 자의적 해석 한게 맞고 타본(타다본사의 약자) 니들이 세상물정 좆도 모르고 그러는거야 라는 뭐 그런 이슈들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라디오 주파수, 그리고 복장 등이 되겠다. 이런 비즈니스는 일단 타다에서 하.. 2020. 2. 3.
타다 드라이버 두달 수행 후기 도대체 정체가? 말들이 많다. 근로자냐 자영업자냐 어디 소속이냐 등등.. 정확히 내가 인지한 바로는 자영업자이다. 즉. 프리랜서이다. 내가 일하는 바닥의 프리랜서와 비교하면 근무환경은 괜찮은 듯 싶다. 최소한 차를 갖고 오라고 하지는 않으니까 근데 이런 상황에도 참 기사들 중에 말 많은 인간들이 있다. 차내비품 일단 차내 비품들, 몇 가지 종목들이 있는데 이건 업체마다 기준이 다른 듯 하다. 어떤 곳은 주고 어떤 곳은 안주고.. 어떤 곳은 고장나도 안바꿔주고 아니면 아예 치워버리던가.. 대표적으로 기사들에게 얘기 나오는게 핸드폰 거치대. 이거 안준다고 징징대는 인간들이 있는데 나 같음 하나 사서 쓰겠다. 실제로 나도 사서 쓰고 있다. 그리고 한 대의 차를 최소 2명 이상이 번갈아 쓰니 고정배차라고 한 대.. 2019.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