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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엔진2

TG 3.3 가변배기 장착 6기통의 소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큰 배기량의 기름진 사운드에 대한 경험이 적다. 배기량이 큰 차는 그저 세금낭비 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4기통 엔진들은 고회전 영역에 가지 않는 한 예쁜 소리를 만들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내가 말하는 예쁨의 기준은 좀 기준이 높다. 하지만 6기통의 경우는 기통이 두 개 더 있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약간의 손을 걸치면 소리가 예쁘장하게 나온다. 난 그걸 듣고 싶었고 그래서 6기통 엔진이 달린 차를 구입했었다. 이제 수동은 타기 힘드니까.. 구변 구변도 받았다. 불법적인 일을 하면 피곤해진다. 나랏님 말씀듣는 게 최고다. 예전에 비하면 확실히 구변검사 신청이나 승인이라는 부분이 좀 더 정보가 오픈되고 쉽게 하게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어렵다. 교통안전공단에 들어가서 알 수 .. 2019. 4. 22.
람다1 3.3 프론트케이스 정비 람다엔진의 고질적인 문제는 (세타 포함) 체인을 감싸고 있는 프론트 케이스 하부 실링이 시간이 지나면 제 역활을 못해서 오일이 누유된다는 것이다. 뜯어놓은 것을 보면 구조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사실 계속 내연기관을 만드는 분위기였다면 현대가 이걸 개선하겠다만 요즘은 전기차를 비롯해서 내연기관을 탈피하는 분위기가 완성차 메이커에서 새로운 내연기관 개발에 투자하는 건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냥 계속 이럴 거 같다. 내 차는 얼추 24만키로 정도에 수리를 했고 하는 김에 흔히 잠바커버라고 부르는 것까지 다 같이 했다. 그리고 외벨트 세트 바꿀 때 건들이는 여러 종류의 친구들도 같이 했다. 사실 타이밍 체인식이어서 무교환이라고 좋아했지만 외벨트에 원래 타이밍 벨트에 매달려 있던 것들이.. 2019.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