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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42

맥북프로 15인치 2014mid 써멀컴퍼운드 재시공 요즘 할 일이 없나보다. 바로 전에 레노버를 뜯어제낀 후 무슨 자신감이 생겼는지 결국 맥북프로로 뜯어버렸다. 맥북프로는 뜯으려면 별나사 두 종류가 필요한데 P5와 T5가 필요하다. 저 위에 T5는 내부 히트싱크를 뜯을 때 쓰고 중간열 오른쩍에 P5는 외판을 뜯을 때 쓴다. 아무리봐도 이 툴킷은 참 잘 산 것 같다. (지름의 합리화) 자 뜯어보자. 하판에는 총 10개의 스크류가 있고 길이는 다 똑같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툴킷 뚜껑을 뒤집어서 위치를 나타내는 격자에 잘 올려놓는다. 사실 이건 어렵지 않다. iFixit 사이트를 봐도 이건 너무 잘 나온다. 하판을 열고 나서부터가 문제다. 한쪽만 찍기는 했지만 양쪽 동일하게 히트싱크 파이프를 덮고 있는 고무덮개를 제껴준다. 접착력이 약한 접착제로 .. 2018. 12. 27.
MX-4 써멀컴파운드 구매 어쩌다 이런 걸 하게 되었나. 모든 것의 발단은 ID 플레이신 이다. 그러면 안되지만 수중에 여유자금이 생기니 하드웨어 유튜브를 봐버렸다. 역시나 하드웨어 유튜브는 오버클럭에 대한 얘기가 많고 자연스럽게 냉각에 대한 내용이 따라나온다. 나에겐 두 대의 랩탑과 한 대의 데스크탑이 있는데 하나의 랩탑은 맥북이라서 뜯을 자신이 없다. 데탑은 쿨러가 오고 동영상 촬영을 하면서 하려고 아직 건들지 않았다. 영상은 그렇게 무섭다. 처음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 허망한 꿈을 갖고 스마트폰용 거치대까지 주문했었다. (바로 현실을 깨닫고 취소함.) 그래서 제일 만만한 랩탑 X240을 뜯었다. X240은 대부분 레노버들이 그렇듯 뜯기 쉽고 얘는 심지어 오래된 애라 부담도 없다(고는 하지만 항상 뜯을 때마다 두근두근).. 2018.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