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임나라 강남점1 카센타에 대한 단상 나는 예전에 군에서 전투기 정비를 한 6년 정도 했던 사람이라 정비의 개념, 절차에 대해 조금 다른 시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 내 성에 차는 정비를 해주는 곳 찾기가 쉽지 않은데 차까지 국산 그냥 싸구려 세단이니 단골 하나 뚫어서 말을 트고 디테일한 주문을 하려면 꽤나 돈질도 해야하고 시간도 든다. 최근에 그러기 위한 후보지를 두 곳 선정해서 돈질과 시간질을 한 결과를 좀 정리해보고자 한다. 먼저 집앞에 있는 현대파란손. 말이 파란손이지 그냥 동네 카센타이다. 근데 뭐 꼴에 현대 간판 달고 있는게 자랑스러운건지 간판값을 하려고 하는건지 비용이 상당히 비싸고 정비하는데 있어서 일체 차주의 관여를 금지한다. 그리고 무슨 국정원이라도 되는 듯이 정비장면을 촬영하지 못하게 한다. 좀 많이 어이가 없다. 다만 현.. 2017.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