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 CJ 대한통운의 엽기적인 배송행각 진짜 그래픽카드 하나 받다가 눈 뒤집어지는 줄 알았다. 이 과정중에 나는 택배비를 내고도 용산A, 송파A 에 한번씩 쫓아갔던 적이 있다. 그래서 어떤 문제로 인해 저 꼴이 났는지도 알았고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고 까지 했는데 다 씹혔다. 저번 주에 밥통을 배송받으면서도 꼭 집으로 갖다달라고 요청했는데 상큼하게 씹고 경비실에 던져버린 것도 열받는데.. 정말 CJ택배 안쓰는 곳에다 주문하고 싶어진다. 2017. 12. 6. 카카오미니 - 예쁜쓰레기 카카오미니를 한번 사봤다. 원래 네이버의 웨이브를 노렸으나 매진되서 못사고 이걸로 발걸음을 돌렸다. 스피커도 예쁘지만 아무래도 저 위에 매달린 라이언이 구매를 유도하는데 한몫을 했다. 실제로도 라이언의 매진이 빨랐고 어피치는 좀 더 있다가 매진되었다. 몇일에 걸려 배송이 되었고 녀석을 받아들었을 때는 정말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다. 문제는.. 좀 의외인 부분이 많았다. 일단 내장 배터리가 없다. 네이버 웨이브에 비해 상당히 작은 사이즈라 오히려 휴대하기 좋을 법 한대도 오로지 외부전원으로만 작동한다. 되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녀석의 작동방식을 보면 그럴 수 밖에 없을 거라 생각된다. 얘는 멜론스트리밍 이용권이 없으면 팟캐스트나 듣고 SBS 라디오나 듣는 것에 만족해야한다. 일단 스피커로서 여타 장비와.. 2017. 11. 22. K&N 33-2346 장착 별거 아니다. 그냥 순정형 오픈(?) 필터다. 나는 전에 타던 차를 탈 때 세척액과 오일을 사놔서 필터만 구매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0JZKLG4/ref=oh_aui_detailpage_o00_s00?ie=UTF8&psc=1 이 링크에서 구매했고 아마존 국제배송으로 한국에 들어왔다. 배송비 포함 $60 조금 안되었다. 일주일 반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뭐 흔한 에어필터라 장착사진 같은 건 없다. 쏘나타 탈땐 별로 그렇게 크게 감흥이 없었는데 얘는 확실히 출발이 가벼워졌다. 파워텍 6단 미션을 장착한 그랜져들이 출발이 상당히 굼뜬데 요녀석을 넣고 나니 참 신기하게도 출발이 가볍다. 세척액과 오일까지 한번에 구매하려면 돈이 좀 든다. 배기량이 받쳐주니깐 생각.. 2017. 11. 16. TG330 핸들기어(오무기어) 교환 + JJ카 이용기 키로수는 대략 212,600km 정도.. 어느날부터 핸들을 살살 돌려보면 뚝뚝 소리가 나기 시작.. 왠지 불길한 기운. 서포트요크니 뭐니 하는 말들이 많은데 도무지 뭔지 잘 모르겠고 가장 참을 수 없었던 것은 무거워진 핸들과 좀 많이 따로 노는듯한 핸들감. 뭐 다 썩은 국산차 타는 주제에 뭐 그렇게 따지냐고 침 뱉고갈 사람도 있겠지만 이 차 세대의 더블위시본 하체에 대해 나름 세팅도 해보고 그렇게 타는지라 나만의 고집하는 느낌이 있다. 결론은 탈만한 하체라는 것이고 약간의 세팅을 가미하고 찾았다는 것이다. 그렇게 찾은 대안이 TEIN STAZ이고 그렇게 오글대는 TG의 승차감을 많이 개선해준다. 차를 맡기러 가니 아마 핸들조인트(핸들샤프트) 문제일거라고 시작을 했는데 핸들기어(오무기어) 사망 진단. 사진.. 2017. 11. 15.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