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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TG 291923

영암 라이센스 취득기 업무상 서킷을 달려하는 일들이 많다. 남들은 돈들여서 시간내서 간다는데 나는 돈 안들이고 주중에 업무로 가니 차를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처럼 복받은 경우가 있나 싶다. 근데 하필이면 KSF가 있는 날 갔더니 저런 이상한 이방인이 되었다. 2019. 8. 1.
TG330 대용량 1P 캘리퍼, 320mm 디스크 장착 업무때무에 서킷을 자주가는 입장에서 순정브레이크 시스템은 솔직히 좀 무섭다. 흔히들 XG 2P라고 해서 많이들 다는 캘리퍼가 있는데 나는 그게 좀 꺼려졌다. 이유는 일단 되게 무겁다. 주철로 만들어져서 엄청나게 무겁고 관리 잘못하면 녹슨다. 나온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캘리퍼이다. 국내에서 이걸 하도 많이 쓰니까 이런 저런 패드가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 그래도 잘 안땡긴다. 작동느낌이 썩 좋지 않다는 말들이 많다. 꼭 온오프 스위치 같다는 그런 느낌.. 이런 이유들로 그 어렵다는 캘리퍼 호환성을 찾아 해메이게 되었다. 원래는 만도 4P 이런 거 추천했는데.. 그럴려면 휠을 바꾸거나 허브스페이서를 대야하는데.. 그것 역시 내 취향이 아니다. 요즘 대용량 1P라고 검색하면 몇가지 나오는데 사진에 나온 EBC옐.. 2019. 7. 30.
영암다녀오는 길 https://www.youtube.com/watch?v=24sc7E4VIKQ 업무상 영암에 가는 일이 종종있다. 갈때마다 느끼는 점은 빨리 국토균형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정말 주변에 뭐 암것도 없어서 밤에 다니면 우주를 다니는 그런 느낌. 2019. 4. 26.
TG 3.3 가변배기 장착 6기통의 소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큰 배기량의 기름진 사운드에 대한 경험이 적다. 배기량이 큰 차는 그저 세금낭비 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4기통 엔진들은 고회전 영역에 가지 않는 한 예쁜 소리를 만들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내가 말하는 예쁨의 기준은 좀 기준이 높다. 하지만 6기통의 경우는 기통이 두 개 더 있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약간의 손을 걸치면 소리가 예쁘장하게 나온다. 난 그걸 듣고 싶었고 그래서 6기통 엔진이 달린 차를 구입했었다. 이제 수동은 타기 힘드니까.. 구변 구변도 받았다. 불법적인 일을 하면 피곤해진다. 나랏님 말씀듣는 게 최고다. 예전에 비하면 확실히 구변검사 신청이나 승인이라는 부분이 좀 더 정보가 오픈되고 쉽게 하게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어렵다. 교통안전공단에 들어가서 알 수 .. 2019.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