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Life/TG 291924 옐로스텁 사용기 그냥 그랜져TG는 옐로스텁 패드가 안나온다. 내 차는 흔히 말하는 알루미늄 대용량 1P를 장착했고 (구케텁 혹은 HG 3.0 가솔린) 거기에 옐로스텁을 사용했다. 일반 주행이 당연히 많고 서킷에서 좀 갖고 놀고 그랬다. 일단 스포츠 주행은 아니지만 서킷이라는 환경에서 그랜져TG 라는 차가 할 수 있는 만큼 달리는 상황에서 답력은 꾸준히 유지되고 그냥 아몰라 식으로 밀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 패드는 디스크가 좀 받쳐줘야 할 거 같다. 캘리퍼 교체 당시 디스크는 중고로 끼웠는데 그래서 그랬던건지.. 패드 성향이 그런건지 디스크가 아주 잘 익어서 도무지 쓸 수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옐로스텁으로 바꾸고 서킷을 두번 정도 출장 간 거 같은데 패드는 아주 알뜰하게 끝까지 다 쓰게 되었다. 디스크는 익을 .. 2019. 9. 16. 영암 라이센스 취득기 업무상 서킷을 달려하는 일들이 많다. 남들은 돈들여서 시간내서 간다는데 나는 돈 안들이고 주중에 업무로 가니 차를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처럼 복받은 경우가 있나 싶다. 근데 하필이면 KSF가 있는 날 갔더니 저런 이상한 이방인이 되었다. 2019. 8. 1. TG330 대용량 1P 캘리퍼, 320mm 디스크 장착 업무때무에 서킷을 자주가는 입장에서 순정브레이크 시스템은 솔직히 좀 무섭다. 흔히들 XG 2P라고 해서 많이들 다는 캘리퍼가 있는데 나는 그게 좀 꺼려졌다. 이유는 일단 되게 무겁다. 주철로 만들어져서 엄청나게 무겁고 관리 잘못하면 녹슨다. 나온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캘리퍼이다. 국내에서 이걸 하도 많이 쓰니까 이런 저런 패드가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 그래도 잘 안땡긴다. 작동느낌이 썩 좋지 않다는 말들이 많다. 꼭 온오프 스위치 같다는 그런 느낌.. 이런 이유들로 그 어렵다는 캘리퍼 호환성을 찾아 해메이게 되었다. 원래는 만도 4P 이런 거 추천했는데.. 그럴려면 휠을 바꾸거나 허브스페이서를 대야하는데.. 그것 역시 내 취향이 아니다. 요즘 대용량 1P라고 검색하면 몇가지 나오는데 사진에 나온 EBC옐.. 2019. 7. 30. 영암다녀오는 길 https://www.youtube.com/watch?v=24sc7E4VIKQ 업무상 영암에 가는 일이 종종있다. 갈때마다 느끼는 점은 빨리 국토균형발전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정말 주변에 뭐 암것도 없어서 밤에 다니면 우주를 다니는 그런 느낌. 2019. 4. 26.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