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Life15

일본 여행 준비 6월 24일날 도쿄에 가게 되었다. 와이프는 독일 출장. 덕분에 일본, 특히 도쿄에 살고 있는 여러 사람들을 주말동안 만나고 올 예정. 항공권은 이스타항공에서 총액 245,500원 짜리로 끊었음. 금요일 오후 3시에 인천에서 출발하고 귀국은 나리타에서 오후 7시 출발이다. 나름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스케쥴 같다. 문제는 인천 도착해서 무슨 수로 빠져나올 거냐가 관건. 인천공항을 차로 들어가려면 주차비, 톨비, 기름값이 꽤 만만치 않다. 그래서 인천대교 건너기 전인 계양역이나 검암역에 세워놔야 하나 싶기도 하다. 근데 얘들고 하루에 5,000원은 한다. 리무진 버스를 타면 왕복 24,000원에 택시 추가하면 3만원 될 거 같은데 편히 그렇게 와야하나 아니면 차를 가지고 가야하나 고민중이다. 더 큰 .. 2016. 5. 31.
은행동 오대양참치 리뷰 갑자기 참치가 땡기는 요즘이었다. 몸관리 한다고 고기가 생각날 때 참치를 떠올렸고 특히나 참치의 경우 그 특성 덕분에 혼자서도 먹을 수 있다. 집근처에 오대양 참치라는 곳을 뚫어보기로 했다. 친구가 의정부에 살아서 그 근처에서 먹어본 적도 있다. 보통의 참치집이라는 곳이 술을 권하는 걸 알면서도 (오히려 실장이 업무에 방해된다며 그러지 않는 곳이 더 많기도 하다) 난 운전을 하고 원래 술을 안먹는 타입이라 거절한다고 해도 크게 문제 될 일이 없었고 실장도 뭐 농담식으로 넘어가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오히려 그런 곳에는 미안해서 항상 실장에게 만원 정도 팁을 꽂아준다. 소주로 2병정도 하는 가격이다. 그래도 실장하고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먹는 맛을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 않은 가격이다.네이버에 검색하면 이런 .. 2016. 3. 1.
신라스테이 동탄 숙박 후기 이런 저런 일로 신라스테이 동탄에서 호텔스테이를 하게 되었다. 예약은 데일리호텔을 통해서 진행했으며 (가장 저렴하고 정확했지 싶다. 유일한 경쟁자는 쿠팡정도) 새로 지은 건물이라 룸 컨디션은 좋다. 객실 위치에 따라 파크뷰와 시티뷰가 있는데 둘 다 경치는 볼 게 없다 -_-;; (동탄이라는 동네가 공사장 아니면 아파트 뿐)신라스테이는 호텔 신라에서 만든 비즈니스 호텔로 들어와보니 정말 비즈니스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게 되어있다. 방이 완전 좁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탁 트이지는 않았다. 전반적인 컬러는 베이지와 어두운 회색계열, 눈이 편해서 좋다. 업무를 볼 수 있는 책상도 있고 간이 침대 역활을 할 수 있는 쇼파도 있다. (되게 욕심남) 책상에는 아르떼미데처럼 생긴 스탠드도 있다. (꽤나 좋아보임) 티비는 .. 2016. 2. 10.
보라카이 여행 후기 보라카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동네이다. 10년전에 갔다 온 바기오라는 동네와 비슷할 정도.. 여행 후기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다.1. 여행일정 : 2015년 8월 12일 20시 50분 출발 PR 491편 ~ 2015년 8월 15일 20시 도착햐는 PR 490편 2. 여행사 : 하나투어 다이어트 상품항공사 보통 보라카이는 마닐라나 세부에서 경유하여 까티클란 공항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요즘은 깔리보(KLO)공항으로 직항이 있다. 필리핀 항공, 세부퍼시픽, 에어아시아(구 제스트 항공) 정도가 있는데 셋의 차이는 기내식과 담요가 나오냐 안나오냐의 차이. 가격은 시간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출발 시간을 갖는 스케쥴들은 거의 차이가 없다. 물론 세부나 에어아시아의 경우 일찍 예약하면 많.. 2015.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