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6 WD Black NVMe 500GB SSD 장착기 저번에 먼저 지름을 했듯이 바로 다음날 물건이 로켓을 타고 날라오고 (내 카드는 쉴틈이 없다 ㅠㅠ) 바로 장착에 들어갔다. 로켓배송은 참 위대하다. 전달 23시에 질러도 다음날 오전 중에 갖다준다. 물론 나는 좀 늦어서 오후에 오긴했다. 참로고 256GB는 속도가 좀 다르다. 그건 NVMe 특성이라고 한다. 500GB 부터가 제대로 된 속도가 나온다고 한다. 내가 쓰는 기가바이트 H170 gaming-3 보드는 M.2 슬롯이 두 개가 있다. 장착 위치에 따라 SATA 채널의 작동여부가 결정되는데 저 위 CPU 바로 아래 부분에 꽂으면 STAT 4, 5번 포트가 안된다고 설명서에 나와있는 거 같다. 그리고 아래쪽 슬롯에 꽂으면 그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아랫쪽 슬롯은 그래픽카드와 인접한 곳이고 난 심지어 .. 2019. 2. 17. 람다1 3.3 프론트케이스 정비 람다엔진의 고질적인 문제는 (세타 포함) 체인을 감싸고 있는 프론트 케이스 하부 실링이 시간이 지나면 제 역활을 못해서 오일이 누유된다는 것이다. 뜯어놓은 것을 보면 구조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사실 계속 내연기관을 만드는 분위기였다면 현대가 이걸 개선하겠다만 요즘은 전기차를 비롯해서 내연기관을 탈피하는 분위기가 완성차 메이커에서 새로운 내연기관 개발에 투자하는 건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냥 계속 이럴 거 같다. 내 차는 얼추 24만키로 정도에 수리를 했고 하는 김에 흔히 잠바커버라고 부르는 것까지 다 같이 했다. 그리고 외벨트 세트 바꿀 때 건들이는 여러 종류의 친구들도 같이 했다. 사실 타이밍 체인식이어서 무교환이라고 좋아했지만 외벨트에 원래 타이밍 벨트에 매달려 있던 것들이.. 2019. 2. 17. 2014 mid 맥북프로 15인치 스테인게이트 수리 후기 전편에 이어서 수리 후기를 올려보겠다. 금요일날 맡겼는데 예상 픽업시간이 월요일 혹은 화요일이라고 해서 얘들이 주말에는 수리를 안하나 보구나 했는데 토요일날 저녁(2월 9일) 메일이 위와 같이 띡 왔다. 잽싸게 가로수길로 출동. 사진으로는 못남겼지만 제품을 입고하면 제품 출고 시 확인할 교환증을 같이 주고 내 맥북은 부직포 포장을 해서 똑같은 확인증 하나 더 출력해서 나름의 봉인을 해서 들어간다. 물건을 받는 과정도 내가 갖고 있는 것과 봉인되어 있는 확인증, 그리고 내 신분증을 대조한 후 꺼내준다. 직원의 아이패드에 사인을 한다. 그리고는 끝이다. 일단 가로수길에 도착한 결과 사진처럼 사람이 드글드글하다. 정말이지 시장바닥이다. 위에 언급한 과정을 거치면 말끔하게 수리된 내 맥북을 받을 수 있었다. 사.. 2019. 2. 13. 2014 mid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스테인게이트 입고 + 애플 가로수길 방문후기 나는 개발장비로 데스크탑도 있고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애증의 X240도 있지만 아무래도 가장 이렇게 저렇게 제일 잘 부려먹는 개발장비는 단연 맥북프로이다. 정확히는 2014 mid 이며 15인치이다. 2015 mid 이었으면 좀 더 좋았겠지만 이걸 중고로 구매할 당시에 2015년 모델들은 꽤나 높은 중고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다. 내 기준엔 cpu도 똑같고 역시나 나에게 맥에서는 별 의미없는 gpu도 업그레이드 되고 포스터치 트랙패드라는 물건이 들어가긴 했지만 그닥 그런 걸 위해서 더 많은 돈을 지불할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이게 요근래 들어서 문제가 되었던 것이.. 바로 연식 때문이었다. 아마 작년이 스테인게이트 지원 연장을 발표한 마지막 해였던 걸로 기억한다. 즉, 구매일 혹은 모델명 기준 더 유리한 조.. 2019. 2. 9.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