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6 보라카이 여행 후기 보라카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동네이다. 10년전에 갔다 온 바기오라는 동네와 비슷할 정도.. 여행 후기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다.1. 여행일정 : 2015년 8월 12일 20시 50분 출발 PR 491편 ~ 2015년 8월 15일 20시 도착햐는 PR 490편 2. 여행사 : 하나투어 다이어트 상품항공사 보통 보라카이는 마닐라나 세부에서 경유하여 까티클란 공항으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요즘은 깔리보(KLO)공항으로 직항이 있다. 필리핀 항공, 세부퍼시픽, 에어아시아(구 제스트 항공) 정도가 있는데 셋의 차이는 기내식과 담요가 나오냐 안나오냐의 차이. 가격은 시간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출발 시간을 갖는 스케쥴들은 거의 차이가 없다. 물론 세부나 에어아시아의 경우 일찍 예약하면 많.. 2015. 8. 16. 로켓에 올라타라? - 모 업체 후기 - 두 개의 맛집검색 서비스 비교 미국의 영향력 있는 어떤 언니가 "로켓에 자리가 나면 올라타라" 라고 한 적이 있다. 스타틍업 열풍을 얘기하는 것이다. 미국은 당연하고 한국도 그랬다. 많은 업체들이 지금도 사람을 찾아 나서고 있다. 나는 짧게 아주 안좋은 스타트업과 아주 좋은 스타트업을 경험했었다. 로켓이 될거다. 투자를 받아올 것이다. 라는 얘기는 수없이 들었지만 결국 그러는 것을 보지 못하고 나와야했다. 문제는 나만 그런 것이 아니다. 후에 베타 버전을 만드는데 일조한 멤버들이 거의 다 나오게 되었다. 우스개 소리로 "우리는 베타멤버냐?"라고 했다. 거기에 "우리는 뭐 바로 버려지는 1단 로켓이었나보다." 라는 얘기도 했다. 로켓은 누가될 지 모른다. 로켓이 될지 그냥 장거리 미사일이 될지 잘 발사되어도 올라가다 터지지 않을지 등등.. 2015. 8. 4. 차라는 것 모르겠다. 3대의 차를 거치며 그동안 너무 개성이 넘치고 극단적인 차들(4륜구동 짚, 스왑차)만 타서 그런지 지금 차는 너무 밋밋하다. 처음에 들였을땐 세팅을 어떻게 헤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그냥 포기 하고 싶다는 생각도..핸들이 좀 작았으면 한다. 근데 터질지 안터질지 모르지만 어째뜬 에어백이라는게 달려있다보니 함부로 때기 어렵다. 텔레스코픽이 수동으로라도 됐음 좋겠는데 구NF까지는 있던게 없어졌다. 조금만 자세가 달라지면 운전하는데 짜증이 다가온다. 어깨와 오른쪽 다리까지 아프다. 모든건 시트포지션이 원흉이다. 그래서 사실 아내가 그렇게 운전시켜달라고 하는데 아내의 체형에 맞게 시트를 조절하면 다시 내 몸에 맞추기가 굉장히 힘들다. 이건 악기 튜닝을 처음 배울 때만큼 어려운 것 같다... 2015. 8. 1. 미토 캐리어 장착기 운동을 해보겠다고 자동차 후미에 거치하는 캐리어를 샀다. 가격대는 10만원부터 천차만별. 20만원이 넘는 제품도 있는데 난 가난하니깐 많이 팔린다는 미토를 골랐다. 대만산이다. 사람들이 중국제나 대만제라고 하면 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자전거 용품의 경우는 일본 아니면 대만이다. 물론 유럽도 있긴 하다. 일본이야 시마노부터 시작해서 그렇다 치고 대만의 경우는 의아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만은 자전거 잘 만든다. 자이언트, 메리다 같은 브랜드가 대만 브랜드이다. 미토의 경우는 보조번호판 장착대를 같이 구입할 수 있다. 그것까지 해서 지마켓에서 구입하니 10만원이 채 안한다. 집이 근처라 직접 찾아왔다. 설명에 보면 절대 직접 장착해주지 않는다고 누누히 써놓는데 내가 직접 장착해보니 왜 그러는.. 2015. 7. 29.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