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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ing Life

work log : day 3

by 고니-gonnie 2015.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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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빠르게 스타트했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만큼 진도가 안빠진다. 이유는 역시나 글꼴 때문인데 웹폰트를 랜더링하면서 모든 브라우저에서 psd와 똑같이 탁본을 떠야한다고 한다. 이런 구시대적 작업과정을 거치니깐 진짜 단순페이지 작업인데도 진도가 안빠지고 의욕이 잘 살질 않는다.

심지어 금요일 포함 주말까지 좀 다른 일정이 있어서 진도가 늦어졌고 지금 밤샘 코딩 중인데 오랜만에 하니 생각보다 힘들다.

무엇보다 less냐 sass냐를 놓고 골라야 하는데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다. 사실 이걸 안쓰게 되는 이유는... 우리나라 디자인 자체가 재사용이 가능한 디자인을 잘 안해주는 것이 크다. 그리고 모르겠다. 내 능력이 부족해서 인지 나는 css는 넣고 그때그때 확인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한번에 많은 코드를 넣고 컴파일을 해야하는 less나 sass의 방식이 오히려 개발할 때 좀 걸리적 댄다고 느껴진다. (실제로 해보니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그러는 거 같기도 하고..) 

어찌됐든 이 중에 하나 골라서 저녁에 얘기를 해야하는데 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 디자인이 얼마나 잘 빠질지 좀 두고 봐야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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