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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ing Life

스타트업

by 고니-gonnie 2015.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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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과거 벤쳐기업이라고 불리던 것을 얘기한다. 요즘은 창업이 다시 붐이라면서 더욱 난리인데 너무 너도나도 뛰어드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사실 보면 대학생들이 취업 전에 이력서에 쓰기 위해 장난처럼 운영하는 회사도 있고 회사를 잘 다니다가 (이런 사람들 보면 대부분 좋은 회사다니던 사람들이다.) 때려치고 자기가 가진 모든 걸 때려붇고 시작하는 회사도 있다. 내가 지금 같이 일하게 된 P사가 후자의 케이스이다.

싱가폴에서 잘나가던 뱅커는 대표가 됐고 외국인 개발자들을 데려다 놓고 열심히 뭔가 만들고 있다. 겁도 없이 이 바닥에 뛰어들었는데 대표와 잠깐 얘기하고 난 후 외국인 친구를 만났을 때의 그 느낌이란...

프로젝트 특성이 굉장히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MEAN 스택수준의 방법론을 따르고 있다. 자바스크립트 템플릿엔진을 돌리고 스트림 빌드를 사용하여 뭐 하나 수정하면 좌르르 수정된다. 다만 사방팔방 걸려있는 Angular JS에 대한 내용들과 핵심 컨텐츠쪽은 다 JSON형식이다 보니 눈이 호강하다 못해 어지러울 지경이다.

내가 보통 다 하드코딩을 한다고 하니깐 놀라워하는 눈치더라. 이제 지금껏 해보지 못한 되게 스마트한 방법으로 작업을 시작한다. 한번 두고 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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