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log : day 4

오랜만에 철야를 했더니 몸이 뻐근하다. 일 특성상 철야를 하면 시간이 엄청 잘가고 집중도 잘된다. 하지만 남는 건 반나절 뻗음;; 일을 받는 갑의 입장에선 아침에 일하기 딱 좋게 세팅해주니 좋아하는 거 같긴하다 ^^;;;

하지만 맨날 이리 살 수 없으니 오랜만에 트렐로 에 Task를 등록하고 차곡차곡 일을 해야할 거 같다. 재작년에 좀 큰 프로젝트 할 때 써본 후로 거의 안썼는데 이번에 다시 써봐야겠다.

그리고 지금 IE와 크롬을 탁본을 뜨고 있는데 IE만 탁본을 떠야할 거 같다. 잘못하면 크롬이 좀 많이 어그러질 수 있는데 그래도 발빠르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일단 IE부터 탁본뜨고 추후에 크롬을 잡는게 맞을 거 같다. (근데 일 할려면 크롬 developer tool이 필수인지라...) 좀 발빠르게 정상적인 삶의 모드로 움직여 보자.

사실 이렇게 한 이유는 저녁엔 우버! 를 하기 위함이었는데 새로운 프로젝트가 하나 더 생성이 되서 그러지 못할 거 같다. 낮엔 D사, 밤엔 P사, 심지어 P사 작업은 영어로 진행되는지라 머리가 한층 더 복잡해질 듯 하다. 동료 기사님이 추천해 준 스피킹맥스라도 돈들여서 덤벼야할 거 같다. 왜냐면 P사의 경우 3월 혹은 4월 경에 Funding이 되면 정식으로 합류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일하면서 또 끄적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