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애플페이 사용팁

애플페이 그리고 현대카드

난 현대카드가 없다. 암웨이를 하면서 암웨이 현대카드를 만들려고 시도했었으나 잘 되지 않았고 (대출이 많으면 요즘 신용카드 잘 안만들어준다. 특히 현대카드 같은 곳들) 결국 체크카드를 하나 만들어서 애플페이를 적용했다. 하지만 뉴스에도 나왔듯이 애플페이 아직 안되는 곳이 더 많다. 교통카드는 물론이고 일반 소상공인 가게에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이렇게 하고 나간다.

교통카드

저 상태로 그냥 패드에 태깅한다. 간혹 애플페이가 알아서 실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어차피 결제가 안된다. 그렇게 지나간다.

GS25 혹은 CU

당당하게 폰을 내민다. 아주 잘된다. 나는 지금 한장도 없지만 (오히려 예전엔 있었던 것 같음) VISA 로 발급되는 카드들 중에 EMV 컨택리스 지원하는 카드들이 있다. 카드 앞면이나 뒷면에 보면 와이파이 모양이 옆으로 누운 것들이 있다. 그 카드들도 NFC단말기가 설치된 곳에서 꼽거나 긁지 않고 갖다 대면 결제가 된다.

점심시간: 역삼동 연탄마을

여기는 NFC단말기가 없다. 바로 실물카드를 들이대면 된다.

좀 궁색한 것 같지만서도 현재까지는 한국에서 폰 하나만 들고 결제를 시도하고 돌아다닌다는 전제 하에서는 제일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