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6 패스트파이브 강남 3호점을 떠나며 https://jacobyou.tistory.com/287 패스트파이브 강남3호점 7개월 이용후기 어떻게 하다보니 패스트파이브 강남3호점에서 7개월을 살게 되었다. 요즘은 공유오피스라는 것이 나름의 트렌드가 되어서 회사에서 사람들을 불러모으는데 도음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공유오피스란? 공유오피스.. gazuah.co.kr 이런 글을 남긴 적이 있다. 이제는 약 1년 2개월 정도를 지낸 곳을 떠나게 되었다. 먼저 글에도 언급했지만 패스트파이브는 공유오피스로서 한편으로는 좀 당황스럽기도 한 단점들이 있는데 그 모든 걸 커버하는 장점이 있으니 바로 커뮤니티 매니져들이다. 내가 입주할 때 있었던 매니져님들은 다 다른 곳으로 가고 혹은 영전하고 그렇게 되었다. 뭔가 불편한 사항이 생기면 대응이 빠르고 문제를 .. 2020. 3. 26. 타다의 문제점 - 손님 이번 글은 어찌보면 택시기사들의 애완을 대변하는 글이 될수도 있지만 어차피 그들은 아래와 같은 부류의 손님들 대부분을 자체 필터링(승차거부) 하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해당사항이 없을 수 도 있다. 1. 똥콜 이건 어찌보면 승차거부의 근본이 될 수도 있는데 똥콜도 똥콜 나름이라서 몇가지 케이스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초단거리 : 난 2.5 km 를 픽업가서 400m 이동을 태워본 적이 있다. 짐이 많은 것도 아니고 얼굴 꼬락서니를 보니까 그냥 모든게 귀찮은 타입이었다. 차내소란형 : 이건 거의 다 술먹고 다음 장소 이동하는 남자들 집단이다. 대화를 들어보면 하나같이 자영업을 하는 애들 같은데 먹고 살기 힘들다고 난리를 치면서 술은 아낌없이 쳐먹고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돈을 쓰는 건 아끼지 않는다. 그러면서 .. 2020. 3. 15. EM7455 LTE 모듈 황당한 문제 씽크패드 T460에 EM7455 모듈을 달아서 사용중이다. 오늘 갑자기 연결된 네트워크가 없다는 황당한 메시지를 보게 되고 확인해보니 장치관리자 --> 네트워크 어댑터 에서 LTE모듈이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범용 직렬버스 컨트롤러 항목에 "알 수 없는 USB장치(어쩌구 저쩌구)" 라는게 생기기 시작했다. 미친건가 싶어서 해당 USB 장치를 제거하고 노트북을 비행기모드 --> 다시 정상모드로 한번 돌리니까 다시 LTE 모듈이 생기고 정상을 돌아오는 듯 했으나 다시 LTE 모듈이 사라지고 알 수 없는 USB 장치가 생기는 상태가 되었다. 오래된 글들을 찾아보니 특정 모듈(EM7345)에서 펌웨어가 업데이트 되면서 IMEI 가 날아가는 문제가 있었고 펌웨어를 되돌리는 작업으로 해결하고들 있었으나 나의 경우는 .. 2020. 2. 27. 타다의 문제점 1 - 기사 요즘 타다가 연일 기사에 오르내리면서 신나게 까이고 있다. 예전에도 한번 이런 주제를 다룬 적이 있지만 역시나 예상대로 타다에서는 기사를 소모품으로 본다. 플랫홈 노동(이라는 말을 참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 플랫홈 깔아놓는 시간과 비용은 생각 안하고..)의 단계에서 노동자는 당연히 소모품이 될 수 밖에 없다. 어떤 시스템이 돌아가는데 그 시스템이 유지되는데 필요한 것들이 여러 요소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사람이고 그 시스템 안에서 못버티면 떠나는 게 맞고 떠나지 못할 이유가 있으면 버텨야 하는게 맞다. 엔진오일을 쓰다 보면 주기적으로 교환해주듯이 말이다. 타다 기사들의 특징을 몇가지 정의해보고자 한다. 1. 사회성 특히 전업으로 하는 기사들 중에 사회성 부족한 사람들이 꽤 된다. 사회성이 부족한.. 2020. 2. 19.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