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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드라이버 앱 카드정보 입력 유감 기사에 대한 인식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이런 플랫홈 비즈니스에서 기사는 그저 소모품이다. 더군다나 대부분 제대로 된 사회생활 해본 지 오래되는 사람들이 또 대부분 기사인지라 자존감은 낮고 쓸때없이 자존심만 높은.. 전형적인 군대로 치면 고문관 같은 스타일들이 많다. (예를 들어 프리랜서 계약해놓고 왜 노동자로 인정안해주냐, 야간에 일하는데 왜 수당?? 안주냐 같은 헛소리들) 어찌보면 스스로들 가치를 많이 까먹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들 대부분의 특징이 뭔가 상황이 주어지면 그걸 자의적 해석을 해서 내가 자의적 해석 한게 맞고 타본(타다본사의 약자) 니들이 세상물정 좆도 모르고 그러는거야 라는 뭐 그런 이슈들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라디오 주파수, 그리고 복장 등이 되겠다. 이런 비즈니스는 일단 타다에서 하.. 2020. 2. 3.
철지난 갤럭시S8 구입기 남들 다 썼던 그 폰 그렇다. 남들 다 썼던 그 폰, 난 이제야 쓴다. 그래서 개봉기나 그런 건 없다. 이 제품은 유플러스 알뜰폰을 판매하는 미디어로그 라는 곳에서 작년부터 선착순 100대를 특정 요금(6GB / 통화 200분 정도, 제휴카드 할인 없이 36,000원)에 가입하면 기기값 공짜로 풀어놓고 있는데 아직도 팔리고 있다. 작년에 장모님도 하나 챙겨드렸고 결국 나도 쓰던 XZ1 갖다 버리고 이걸로 넘어왔다. 기존에 쓰던 폰 기존에는 KT에서 XZ1 엑스페리아를 쓰고 있었다. 얇고 나름 안드로이드 자체 UI를 충실하게 구현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이녀석이 갈수록 GPS가 지멋대로 요동치기 시작했다. 타다를 탈 때 이걸로 업무를 봤는데 도대체가 태우고 있는 손님에게 민망할 정도.. 2020. 1. 30.
타다를 그만 타다 훌륭한 부업 월급쟁이에게 부업은 꽤나 달콤한 유혹이다. 그런 관점에서 타다는 꽤나 괜찮은 부업이었다. 일단 원하는 날만 일할 수 있고 어찌됐든 저찌됐든 시간을 채우면 나오는 고정수입이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요즘 타다를 타기 두려워졌고 결국 타다를 그만타게 되었다. 시간당 1만원 2019년 최저임금은 8,350원이다. 타다는 2018년 탄생당시부터 시간당 1만원이라는 나름 파격적인 가격을 들고 나왔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는 이것저것 다 따지면 시간당 13,000원에 가까운 시급이 책정되었었다. 하지만 언젠가 부터 유급으로 나오던 휴식시간이 무급으로 바뀌고 근무시간의 경우도 무조건 10시간에서 요일별 시간별 차등이 생기면서 일대 혼란이 생기기 시작했다. 휴식이 무급으로 바뀌면서 휴식을 안쓰는 사람들이.. 2019. 12. 28.
에어팟프로 구입기 - 나의 첫번째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갈수록 애플에 굴복하는 거 같다 아이폰7이 나오고 이어폰 단자가 없어졌다. 그때 나는 아이폰6을 쓰고 있었는데 퍼포먼스 문제가 생기기 시작해서 아이폰6s 로 바꿔서 더 쓰고 있었다. 당시 나는 비싼 유선 이어폰을 쓰던 상황이라 뭔가 젠더를 달아서 거추장스럽게 음악 듣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계속 그렇게 고집스럽게 쓰고 있었는데 이 아이폰이 다니던 회사의 문제로 검찰에 다녀오고 나서부터 뭔가 이상해졌다. 음모론이 아니고 그냥 맘에 안들었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결국 아이폰 8 plus 라는 녀석을 들이게 되었고 음악을 잘 안드는 쪽으로 생활패턴이 맞춰졌다. 그러다 호기심에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도 좀 사보고 그랬지만 https://jacobyou.tistory.com/260 뮤토리 에어스테레오 A3 플러스.. 2019.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