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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 강남3호점 7개월 이용후기 어떻게 하다보니 패스트파이브 강남3호점에서 7개월을 살게 되었다. 요즘은 공유오피스라는 것이 나름의 트렌드가 되어서 회사에서 사람들을 불러모으는데 도음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공유오피스란? 공유오피스란 말 그대로 사무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인프라 및 공간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서 고시원하고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틀린 게 있다면 사무공간이며 공용공간 등이 깔끔하고 트렌디하고 잘 관리된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회사의 입장에서는 사무실을 꾸미려면 꽤나 돈이 들어간다. 오피스 공간을 구해야 하고 인테리어 공사도 하고(난 이게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 인프라도 깔아야 하고 각종 공과금 및 관리비 챙겨야 하고 총무직원이 하나 있어야 할 지경이 된다. 그리고 온갖 집기류 관리도 해야하고 청소.. 2019. 8. 15.
요즘 타다 운행후기 타다는 최근 많은 일이 있었다. 내가 예상한대로 대리기사들의 그 저급한 인식과 문화로 인해 단톡방 성희롱(?) 사건이 일어났고 (우리나라는 어째뜬 참 여러모로 대단한 것 같다.) 그로 인해 기사들이 줄줄이 불려가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이라는 철저하게 편향된 교육을 들어야 했다. 그리고 시급체계가 바뀌어서 결국 철저하게 한 시간에 만원이라는 시급이 되었고 10시간 근무 기준 지급되던 1시간 30분의 휴식시간은 무급으로 바뀌었다. 즉, 근무조건이 매우 열악해졌다는 것이다. 그에 비해 타다를 찾는 사람들이 엄청 늘어서 특히 내가 일하는 주말에도 역시나 쉴 틈이 없다. 난 투잡이라 주말에만 한다. 손님 내려놓고 나면 1분 안에 호출이 들어온다. 밤의 경우 보통 새벽 1시를 넘기면 호출이 뜸했는데 이제는 새벽 2시.. 2019. 8. 13.
샤오미 청춘판 블루투스 핸즈프리(이어셋) 구입 샤오미 블루투스 이어셋 청춘판 최신형 COUPANG www.coupang.com 이 물건을 구입했다. 주말에 타다를 하다보면 운전하면서 손님과 통화할 일도 많고 운행하면서 티맵이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거 들어야 할 일도 많고 이걸 쓸 일이 생각보다 많다. 그동안 여러 종류의 핸즈프리를 써봤는데 어떤 건 귀구멍을 너무 아프게 하고 어떤 건 귀를 감싸는 부분이 너무 쌔서 아프고 도대체 제대로 된 물건들이 없었다. 가격도 다들 2만 5천원 이상들 하는데 말이다. 사실 난 샤오미 물건 그렇게 썩 신뢰하는 편은 아닌데 가격이 싸길래 한번 들여봤다. 흰색도 있는데 품절이라 당장 써야해서 싼 가격에 로켓도 되는 검은색으로 골랐다. 당장 일요일날 써야해서 받자마자 실전 투입이라 패키징은 오자마자 바로 뜯어버렸다. 그래서.. 2019. 8. 13.
영암 라이센스 취득기 업무상 서킷을 달려하는 일들이 많다. 남들은 돈들여서 시간내서 간다는데 나는 돈 안들이고 주중에 업무로 가니 차를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처럼 복받은 경우가 있나 싶다. 근데 하필이면 KSF가 있는 날 갔더니 저런 이상한 이방인이 되었다. 2019.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