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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ing Life60

프로젝트 회고 :: lodoss war online Teaser 최근에 또 하나의 작업을 끝마쳤다. 프로젝트라 하긴 좀 뭐하고.. 근래에 했던 것과는 좀 성격이 많이 다른 녀석을 작업하였다.이 녀석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1. 자바스크립트(라고 쓰고 jQuery) 애니메이션. 2. 개발이 붙지 않은 순수 html : 즉, 운영도 순수 하드코딩이다. 물론 이메일 문의받는 부분에 대한 개발은 붙어 있다. 3. 마우스 휠 액션을 따르는 페이지 4. 정말 하기 싫었던 작업.이 전에 작업했던 프로젝트의 경우 마음이 잘 맞는 개발자와 뚝딱뚝딱 잘 진행하게 되었다. 역시나 당시에도 처음해보는 꽤 많은 양의 자바스크립트를 작성(물론 내 경력에 비하면 늦은..)해 보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며 이건 계속 붙잡고 기능개선등을 할 의욕이 있었다. 그 결과는 작.. 2014. 5. 27.
고민 나는 작년정도에 어쩌면 직종을 바꿀 수도 있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용기가 없던 나는 선뜻 움직이지 못했고 지금 그나마 할 줄 아는 html, css, javascript(엄밀히 말하면 jQuery)로 먹고 살고 있다. 사실 javascript를 빼고는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하기엔 좀 맞지 않는 부분들이 많다. 그래서 항상 고민스럽다.까페에서 노트북 하나만 펼쳐놓고 근사하게 코딩하는 뭐 그런 삶을 꿈꾸기도 하고 진짜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생각해오던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은 아직도 내 가슴을 뛰게 만든다.하지만 요즘 먹고 사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는 javascript도 잘 할 줄 모르는데 다른 언어나 그런 걸 배워도 되는지의 고민에 지금 많이 빠져있다. 고등학교 .. 2014. 5. 7.
야근 + 똥컴 요즘 하늘 일 때문에 야근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일단 나는 야근 안좋아한다. 얼마 전까지는 야근도 괜찮다 했는데 지금 다니는 곳은 최악의 오피스 환경(자리 좁고 공기 나쁘고)과 최악의 똥컴 세팅으로 인해 야근 의욕을 많이 죽여놓고 있다. 내가 물론 최근에 집컴에 대한 대대적인 업글을 한 이유도 있지만 (SSD 256에 램 8기가 정도의 소박한...) 다녀본 회사 중에 회사컴이 집컴보다 후진.. 일명 똥컴을 주는 회사는 여기가 처음이었다. 그 정도가 어느 정도냐면 5년전 다니던 H모사 컴보다 조금 더 좋은 수준? 이러니 야근을 기피하게 되는데... 회사에서 한달 근무 일수 곱하기 9시간으로 해서 한달간 총 근무 시간을 계산해서 보고한다고 한다. (이런 것보다 다년간 개발중인.. 그로인해 개발을 시작한 시.. 2014. 4. 14.
모듈 패턴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말들이 많다. 내가 주로 밥벌어먹고 사는 분야라 관심도 많다. 원래 태생이 간단한 스크립트 언어였는데 요즘은 정말 못하는게 뭘까 싶을 정도로 하는 일이 많다. 물론 이에 대해 별로 좋지 않게 보는 시각도 있다. 뭐 사람은 다양하니깐 이런 저런 의견들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하고자 하는 얘기는 모듈 패턴이다. 난 모듈 패턴을 이 포스트를 보고 익히게 되었다. (아직도 봐야할 글들이 많은데 마음에 여유가 없다.) 가장 큰 목적은 대규모 스크립트 개발을 할 때 여러 개발자가 겹치지 않고 작업을 하기 위함도 있고 자바스크립트의 특성을 활용한 캡슐화, 그로 인한 재사용이 가능한 코드개발이 주목적이다. 저 포스트에 나온 내용들 중에 함수에 대한 부분도 있는데 그 내용과 모듈패턴이 같이 .. 2014.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