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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way Life

암웨이를 하게 된 이유

by 고니-gonnie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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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의 원천

보통 암웨이 하면 다단계를 떠올리고,  다단계하면 남의 돈을 해먹는, 속칭 슈킹해먹는다고 알고 있고 그렇기도 합니다. 그래서 암웨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들어본 사람들에게 암웨이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면 보통 대부분이 다단계 잖아 하고 부정적인 반응이 먼저 튀어나오게 됩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부동산 투기도 투자라고 하면서, 그건 모르는 나와 관계 없는 사람이니까 괜찮지만 암웨이는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소개해야 하니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싶지 않다. 라는 뭐 그런 것이겠죠.

저 역시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세히 들은 암웨이의 수입의 원천은 남의 돈을 슈킹하는게 아닌, 원래는 제품을 광고하고 유통하고 하는 행위에서 지불되어야 했을 비용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누구도 암웨이에 대해서 들어봤지만 광고를 하는 것은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을 겁니다. 그만큼 암웨이는 광고를 하지 않습니다. 

암웨이 사업을 하는 법: 소비자이며 사업자

간단합니다. 암웨이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내가 광고하고 유통시켜주는 겁니다. 정확히는 광고를 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내가 써본 제품에 대한 후기를 얘기하는, 어찌보면 진정한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온라인 세상에서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하면 이 역시나 변질되어 있는 표현 중에 하나이죠. 즉, 내가 써보고 그에 따른 진정한 후기를 광고하는 것입니다. 보통 암웨이 미팅장에 가보면 정말 엄청나게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극성맞다고 표현할 수 있죠. 물론 이게 돈이 되니까 열정적으로 (흔히 말하는 환장하고) 모이고 활동하게 되겠죠. 다만 그 근간에 자신이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없다면, 아무리 제품이 좋아도 저렇게 극성맞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뉴트리라이트가 되었던, 아티스트리가 되었던 암웨이 제품을 써보고, 그걸로 나의 생활이 윤택해지고, 그걸 전하게 되는, 그러면서 내 생활의 전반을 암웨이 제품으로 바꾸는 브랜드 체인지가 일어나는 과정으로 사업을 해나가게 됩니다. 

10core

제가 암웨이를 하게 된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암웨이 사업을 잘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행동양식 혹은 훈련법인데요. 여기는 하루에 열가지 행동습관들이 들어 있습니다. 저는 암웨이 사업이 돈이 된다는 것도 좋았지만, 매우 게으르고 귀찮아 하는 성격인 저를 좀 도전하고 바꾸는 계기가 되고 싶어서 암웨이 사업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운동하기, 책읽기, 음원듣기, 미팅참석, 제품 애용, 소비자 관리, STP, 상담, 신뢰쌓기, E-COM 등의 항목들이 존재하고 결과적으로는 이것들을 꾸준히 잘 따라했을 때, 암웨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라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저는 직업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의심이 많고 부정적인 기질이 강한 사람입니다. 흔히 말하는 프로불편러 기질인데 이게 나이를 먹으니 몸이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살았으니 사람의 행동이 하루 이틀 만에 바뀌지 않습니다. 노홍철 정도의 초긍정이 필요한 그런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냥 맹목적으로 당장 돈이 드는 것이 아니니(하지만 그보다 더 비싼 시간을 들이는...) 그냥 된다고 믿고 따라해보는 겁니다.

더불어 스스로 항상 더 웃으려고 하고, 긴 호흡을 하고, 화낼만한 상황도 릴랙스 할 수 있는 훈련들을 하고 있고, 그렇게 실천하니 오히려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암웨이 제품의 특징

흔히 그동안 다단계라고 알고 있던 제품들이 욕을 먹는 이유는 쓸 때 없는 물건을 비싸게 파는 것 이었습니다. 암웨이 제품은 이 두가지 기준으로 볼 때, 가격은 약간 비싸지만 품질에 있어서는 꼭 필요하고 좋은 물건들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일단 다들 잘 아는 뉴트리라이트가 암웨이 제품이고 전 세계 4개의 농장에서 씨앗부터 관리해서 키운 재료들을 갖고 천연원료로 제품을 만듭니다. 원가가 보통의 비슷한 제품에 비해서는 더 나가고 대신 광고, 유통단계에서 들어갈 비용을 없앴습니다.

그래도 사람마음 모르는거야

맞습니다. 그래서 창업자나 경영진이 이걸로 돈을 벌 생각이었다면 진작에 주식에 상장했던지 아니면 월마트에 제품을 깔았겠죠. 하지만 아직도 그러지 않고 있습니다.

암웨이 수입의 성격: 서로 윈윈하는 모델

저는 현재 직업이 있고, 대부분 암웨이 사업을 하는 분들이 꽤나 높은 비율로 투잡입니다. 아니 전력으로 다해도 힘들 거 같은 사업을 투잡으로 한다고? 이유는 바로 현재 받는 근로소득이 끊길 때를 대비한 노후수단으로 준비하는 것 입니다. 암웨이 수입은 나로부터 시작된 네트워크의 규모에 대한 수입입니다. 그러다보니 당장 처음에는 이게 의미있는 수입으로 생기지도 않거니와 반대로 말하면 일정규모 이상의 네트워크가 형성되면 알아서 굴러가게 되는 사업입니다. 그러다보니 나는 나의 네트워크를 더 확장하기 위해 나로부터 시작된 네트워크에 직, 간접적으로 연결된 리더(암웨이 사업자를 리더라고 칭함)들을 계속 돕고 독려하는 일들을 하게 되고 그게 나의 네트워크가 커지고, 나와 연결된 리더들의 네트워크도 커지면서 스노우 볼 같은 식의 선순환 구조를 갖게되는 진짜 누이좋고 매부좋은 그런 모델입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사기꾼들이 이런 표현과 방법을 위시하여 나쁜짓들을 많이 해놓은지라 진정으로 선순환이 될 수 있는 암웨이 사업모델에 대해서 들어보지도 않고 거절하게 되는, 어찌보면 사람들의 좋은 기회를 접해보지 못하게 하는 선례를 남겨버렸습니다.

그래봐야 죽으면 끝이야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보면 의사라는 직업이 좋은 건 알겠는데 직업을 물려줄 수 없으니 아이들을 열심히 공부시켜서 서울의대 보내서 또 의사를 시키겠다고 난리를 치다가 온갖 사건사고들이 일어납니다. 부모는 어떻게든 이룬 부를 자식들에게 전달시키고 싶어하는 것이 본능입니다. 그런데 암웨이가 그걸 해줍니다. 일정 등급 이상의 핀이 되면 암웨이 사업을 내 자식에게 상속시킬 수 있습니다.

어떻게 시작할 수 있나요?

암웨이 사업은 누군가의 전함과 그것을 받아들임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분당에 있는 암웨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는데 회원번호가 없으면 계산을 안해줍니다. 즉, 철저하게 암웨이의 매출은 암웨이 사업을 하는 리더들의 실적으로 잡혀야 한다는 것을 암웨이가 스스로 보여주고 있는 것 입니다. 반대로 누군가가 전하지 않으면 암웨이 물건을 살 수도 없고, 사업으로서 시작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시간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비싼 자산입니다. 그렇기에 당장 내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지 않고, 물건을 쌓아두지 않아도 되고, 의무구매가 없는, 참 믿기 힘든 사업을 하는 곳이 암웨이지만, 시간이라는 가장 비싼 자산을 투자하기 때문에 그만큼 어렵고 또한 일정규모 이상의 네트워크를 만들고 일정등급 이상의 핀이 되었을 때 그 보상이 그 어떤 사업보다 짜릿하고 화끈합니다.

누구나 건물주를 꿈꾸고 있습니다. 건물주가 되려면 먼저 건물을 짓든, 매입하든 돈이 있어야 합니다. 암웨이 사업은 디지털 자산을 만드는 일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시간이라는 비싼 자산을 들여서 차곡차곡 구축하는 것입니다. 노후수단으로서, 부부가 같이 움직이며 내꺼 라는 개념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암웨이. 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혹시나 이 글을 보고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https://open.kakao.com/o/symAVACe 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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