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 Life/NF 828026

NF 2.4 스로틀 바디 청소 간만에 차에 신경을 써줬다.최근에 1300km 정도 당일 주행을 했었다. 그러고 난 후에 청소라서 느낌의 달라짐을 금방 알 수 있었다. 그동안 엔진이 작동하면서 참 듣기 거북한 소리들이 있었는데 그런 소리가 사라지고 부드러워졌다. 그냥 물티슈로 열심히 닦았다. 모델에 따라 냉각수라인이 있는 것도 있다더라. 그게 있으면 작업이 조금 힘들 수 있다. 준비물은 라쳇, 10mm 소켓렌치 (복스알), 익스텐션 바 정도 있으면 될 듯 싶다. 작업난이도는 높지 않다. 생각날 때 한번씩 해주면 좋은 작업일 듯.. 근데 이건 전자식 스로틀이고 그냥 케이블식 스로틀이라면 오히려 작업난이도가 높을 듯 싶다. NF는 2.4의 경우 전자식 스로틀이고 (스로틀 케이블이 없고 커넥터 하나 있음) 연식에 따라 냉각수 라인이 있는 경.. 2015. 4. 27.
서스펜션계통 수리 얼마 전부터 10만키로가 넘어가더니 여기저기서 돈 달라는 소리가 들린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유턴할 시 들리는 뭔가 불편한 소리들.. 결국 어퍼암, 활대링크, 활대링크반도 교환이 이뤄졌다. 사실 이런 작업이 생기면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야 하는데 남사스럽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차를 수리하는 동안 나는 감기약 기운이 온 몸에 퍼져 남의 샵에서 거의 기절상태로 필름 끊기기 직전까지 가 있었다. 하는 김에 로워암까지 같이 했으면 더 좋았으련만 로워암은 부품대만 대당 80,000원이 넘는다. 그래서 그건 다음 번으로 미루고 위 3가지 품목만 교환하였다.교환 후 유턴 시 나던 불편한 잡소리는 95%이상 없어졌다. 약간 소리가 나긴 하는데 상당히 소리가 작아졌고 무시해도 될만한 수준이 되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 2015. 4. 8.
차량정비 이번 포스팅은 사진이 없다. 그 유명하다는 공임나라. 나도 가봤다. 가봤더니 차들이 빼곡히 들어 앉아있어서 사진찍고 어쩌고 하기 미안하더라. 그래서 얌전히 옆에서 지켜만 봤다.엔진오일은 모빌1 (모빌슈퍼 아니다.) 5w-30으로 넣었다. 아랄 수퍼트로닉 0w-40은 좀 뻑뻑한 감도 있고 날도 풀려가겠다 그리고 요즘 아랄이 내가 알던 그 아랄이 아닌지라 (BP에 인수되고 가격은 싸졌는데 그만큼 품질도..PAO성분 줄였다는 얘기가..) 항상 사람들이 말하는 모빌1을 넣어봤다. 한통에 11000원인가 하는 녀석이다.그리고 미션오일도 바꿨다. 거의 2만키로 만에 바꿨는데 꽤나 쌔카맣게 나왔다. 저번에 교환한 곳에서 교환한 게 아니라 정확히 진단하기 어려운데 조금 나아지지 않았을까 싶다. 이번엔 3만키로로 교환주.. 2015. 1. 29.
NF쏘나타 열선시트 수리 저번에 타던 2.7 크레도스에 본래의 시트가 고장나서 투스카니 시트를 넣은 적이 있었다. 당시 열선이 있는 시트였고 그걸 살려서 써먹었는데 굉장히 좋았다. 그래서 열선시트는 정말 러블리한 아이템이 되었다. 예전에 썼던 그것은... 아무래도 제것이 아니다 보니 한방에 확 뜨거워지는 그런 경향이 있었는데 지금 차에 달린 녀석은 2단으로 조절도 되고 서서히 뜨거움이 올라오고 꽤나 좋다. 근데 어느날 이게 안되기 시작한다. 내용을 검색해보니 온도를 측정하는 바이메탈이 끊어져서 그런다고 한다. 재밌는 건 이게 아침에 아주 차가울 때는 작동을 안하고 내가 엉덩이로 좀 눌러놓으면 그때는 또 잘 작동한다 -_-;;; 암튼 겨울을 나려면 이게 없어서 안되는 아이템이길래 바로 수리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동네에 있는 블루.. 2015.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