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Life81 EBC 그린스텁 패드 장착 1. XG2P 보통들 현기차 탄다고 하면 그 오래된 XG2P를 꼭해야한다고 기본 브레이크는 쓰레기라고 하는 애들이 있다. 한계브레이킹이나 할 줄 알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다. XG2P는 나온지 오래되었고 녹이 쓰는 문제도 있고 기능상 요즘 캘리퍼에 비해 그렇게 좋은 점수를 주기는 어렵다. 다만 원체 많이 사용되니까 좋은 패드들이 거기에 맞춰서 나온다는 것이 좋을 뿐이다. 2. EBC 그린스텁 일반 패드를 끼우고 업무상 KIC에 갔다가 페이드가 와서 재밌는 경험을 하였다. 일단 페이드가 오면 브레이크 패드가 닳지 않는다. 그냥 미끄러져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다 오바하면 바로 경주장 펜스에 꽂아서 경주장 돈벌이가 되는 것이다. 내 차는 그냥 300mm 디스크에 그냥 그랜져TG 캘리퍼가 들어가 있다. EBC에.. 2019. 4. 1. 타다 드라이버 대기지역 알고리즘 + 타다 아킬레스건 원래 타다 드라이버 출근하면 그날 고정으로 대기되는 지역이 설정되어 있었다. 그래서 내가 만약에 강남역 대기인데 손님을 모시고 분당에 갔다면 빈 차로 강남역까지 오거나 아니면 중간에 호출 걸리면 태우는 좀 복불복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손님을 태우고 이동하고 나면 수시로 대기지역이 바뀐다. 어떤 변수들을 갖고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하도 짱박히는 드라이버들이 많으니 움직이게 하는 스타일갔다. 그러다 콜 얻어걸려서 손님 태우게 하고.. 나의 경우는 저번 운행에 나갔을 때 송파 강남 서초를 벗어나지 못했다. 주행이력을 보니 초단거리 운행위주였고 대기지역은 고터, 잠실, 역삼, 선릉 같은 식으로 계속 바뀌었다. 아마 돌아다니게 하면서 쓰는 연료량과 콜이 얻어걸릴 확률의 최적화를 찾고나면 좀 더 근사한 대.. 2019. 3. 20. 첫 운행 후기 원래 타다가 베타시절이던 작년 추석 때부터 모시러를 통해서 교육을 받고 한번 해볼까 하고 있었는데 여러 이유 (시간과 정장)로 인해 저번 주에 첫 운행을 했었다. 차는 1만키로 탄 카니발 11인승 최근연식에 깡통트림. 일단 차는 되게 좋은데 디젤은 어쩔 수 없는 것 같고 근무시간에 따라서 근무강도가 많이 차이나는 것 같다. 맨날 세단만 운전하다 카니발 같은 차를 운전하려니 좌우 폭과 후진 시 뒤쪽이 가늠이 잘 안된다. 파킹에 놓지 않으면 전동문이 열리질 않는다. 나는 06시부터 16시까지 운행을 했는데 해뜨기 직전의 시간에 택시들이 운전하는데 많이 방해한다. 차폭감 없는 기사들의 경우는 택시의 시비에 많이 말려들 것 같다. 주말이라 그런지 진상 손님은 없었고 오전 타임은 대기가 상당히 길었다. 문제는 덩.. 2019. 3. 8. 람다1 3.3 프론트케이스 정비 람다엔진의 고질적인 문제는 (세타 포함) 체인을 감싸고 있는 프론트 케이스 하부 실링이 시간이 지나면 제 역활을 못해서 오일이 누유된다는 것이다. 뜯어놓은 것을 보면 구조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사실 계속 내연기관을 만드는 분위기였다면 현대가 이걸 개선하겠다만 요즘은 전기차를 비롯해서 내연기관을 탈피하는 분위기가 완성차 메이커에서 새로운 내연기관 개발에 투자하는 건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냥 계속 이럴 거 같다. 내 차는 얼추 24만키로 정도에 수리를 했고 하는 김에 흔히 잠바커버라고 부르는 것까지 다 같이 했다. 그리고 외벨트 세트 바꿀 때 건들이는 여러 종류의 친구들도 같이 했다. 사실 타이밍 체인식이어서 무교환이라고 좋아했지만 외벨트에 원래 타이밍 벨트에 매달려 있던 것들이.. 2019. 2. 17. 이전 1 2 3 4 5 6 7 8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