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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80

등속조인트 교환하러 갔다가 미션 오버홀 이 차는 사와서 점검을 하는데 일단 조수석 등속이 터져있었다. 교환해달라고 했으나 어쩌다 희귀차종이 되어서 그런지 재생업체에서는 TG330 6단용이라고 하니깐 없다고 한다. 그렇게 몇달 타다가... 결국 요즘 애용하게 된 JJ에 가서 고무부트 갈이를 하게 되었다. 사실 조인트 신품은 많이 비싸다. 근데 재생은 싸다. 하지만 조인트가 뿌러지고 베어링이 나간게 아니라면 자기꺼 뜯어서 고무부트 갈아주는게 제일 괜찮다고 생각된다. 업체 입장에서는 시간 잡아먹고 비용은 뭐 그냥 교환이랑 비슷하기에 굳이 할 작업은 아닌데 JJ는 그렇게 해준다. 암튼 조수석은 그렇게 작업했고 다니고 있는데 어느 순간 엔진오일 갈고 있는데 운전석이 터졌댄다;;; 그러려니 하고 오무기어가 역시 터진날 (죄다 터진다) 어차피 멤버를 내리.. 2018. 3. 6.
K&N 33-2346 장착 별거 아니다. 그냥 순정형 오픈(?) 필터다. 나는 전에 타던 차를 탈 때 세척액과 오일을 사놔서 필터만 구매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0JZKLG4/ref=oh_aui_detailpage_o00_s00?ie=UTF8&psc=1 이 링크에서 구매했고 아마존 국제배송으로 한국에 들어왔다. 배송비 포함 $60 조금 안되었다. 일주일 반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뭐 흔한 에어필터라 장착사진 같은 건 없다. 쏘나타 탈땐 별로 그렇게 크게 감흥이 없었는데 얘는 확실히 출발이 가벼워졌다. 파워텍 6단 미션을 장착한 그랜져들이 출발이 상당히 굼뜬데 요녀석을 넣고 나니 참 신기하게도 출발이 가볍다. 세척액과 오일까지 한번에 구매하려면 돈이 좀 든다. 배기량이 받쳐주니깐 생각.. 2017. 11. 16.
TG330 핸들기어(오무기어) 교환 + JJ카 이용기 키로수는 대략 212,600km 정도.. 어느날부터 핸들을 살살 돌려보면 뚝뚝 소리가 나기 시작.. 왠지 불길한 기운. 서포트요크니 뭐니 하는 말들이 많은데 도무지 뭔지 잘 모르겠고 가장 참을 수 없었던 것은 무거워진 핸들과 좀 많이 따로 노는듯한 핸들감. 뭐 다 썩은 국산차 타는 주제에 뭐 그렇게 따지냐고 침 뱉고갈 사람도 있겠지만 이 차 세대의 더블위시본 하체에 대해 나름 세팅도 해보고 그렇게 타는지라 나만의 고집하는 느낌이 있다. 결론은 탈만한 하체라는 것이고 약간의 세팅을 가미하고 찾았다는 것이다. 그렇게 찾은 대안이 TEIN STAZ이고 그렇게 오글대는 TG의 승차감을 많이 개선해준다. 차를 맡기러 가니 아마 핸들조인트(핸들샤프트) 문제일거라고 시작을 했는데 핸들기어(오무기어) 사망 진단. 사진.. 2017. 11. 15.
유라이브 U5 액정교체기 지금 굴리는 TG를 사올 때 수지 블랙박스 (유라이브 U5)가 달려있었다. 전 차주가 새차를 뽑느라 그냥 하나도 때지 않고 매각해버린 것이다. 그래서 이게 왠떡이냐 하고 그대로 쓰고 있었는데... 여름을 지나며 어느날 부터 액정을 누르면 한 곳만 눌리게 되었다. 물론 녹화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 이게 왜이런가 하고 검색해보니 유라이브 브랜드 자체가 아주 그냥 학을 때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 오죽하면 사설이 더 친절하다는 얘기까지.. 사설의 경우 수리비(정확히는 액정교체 비용)가 천차만별이었다. 검색을 해보니 평택 쪽에서 장사하는 거 같은 샵은 상당히 뭔가 좀 시크한 맛이 있는데 액정교체에 7만원을 달라고 한다. 그리고는 정식서비스보다 조금 더 비싼 하지만 잘하는.. 뭐 이런 식이었다. 거리도 멀고 저런 .. 2017.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