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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ife116

레오폴드 FC750R PD / FC900R PD 스웨디시 화이트 갈축 구매 기계식 키보드 원래 필코 마제스터치를 검은색, 흰색 하나씩 구매해서 오래 쓰고 있었다. 내 개발자 커리어를 거의 다 같이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근데 이게 오래되니까 키캡에 프린트 된 내용이 지워지고 ABS키캡이다 보니 번들거리고 요즘은 당연히 있는 방음판이 없다보니 생각보다 오래쓰면 그 즐거움이 많이 반감된다. 생각보다 키캡의 재질이 타이핑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갈축 난 갈축만 쓴다. 여러가지 축이 있다는데 청축은 솔직히 사무실에서 못 쓸 물건이고 나머지는 안써봤는데... 굳이 갈축에 만족이 되는데 다른 축을 돈 들여가며 더 쓸 이유는 딱히 없는 거 같다. 그래서 이번에 기분 전환 겸 해서 키보드를 두 대 사버렸다. 87키 텐키리스 이렇게 생겼다. 이건 사무실에서 쓰고 있는데 기존에도 같은 모델.. 2020. 10. 19.
로지텍 MX Master3 구매 Gear 기계식 키보드와 좋은 마우스는 개발자에게 참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나처럼 손이 크고 벽돌 쌓는 사람에겐 더더욱 마우스가 중요하다. 기존에 MS에서 나오는 납작하지 않고 동글동글한 볼륨감 있는 조금 큰, 하지만 가격도 많이 안비싼 (5만원도 안하는..) 그런 괜찮은 녀석을 쓰고 있었다. 그 녀석을 들이기 전 부터 저 로지텍의 존재는 알고 있었는데 차마 저 조막만한 마우스를 10만원씩 주고 구입할 돈도, 마음도 있지 않았다. (잡아보니 엄청 편하긴 했음 ㅠ) 캐시백 신한카드에서 D-club 이라고 모바일 전용카드를 만들고 사용하면 9만원을 캐시백 해준다고 문자가 왔다. 갖고 싶은 마우스가 12만 9천원이고 9만원이 돌아온다.. 이건 뭐 지르라는 얘기로 밖에 들리지 않아서 바로 발급받고 낼름 질렀다.. 2020. 10. 19.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 세팅 --> i5-10400 + ASUS Z490 tuf-plus 3A : Asus, Aopen, Abit 혹시 3A 라고 기억하는 분이 계신지 모르겠다. 위에 언급한 저 3개의 A자로 시작하는 대만의 보드회사를 말한다. 그 중에 Asus 만 살아남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보드가 비싼껀 마찬가지다. 항상 저 제조사의 보드를 쓰고 싶었고 나는 2012년엔가 AMD 용 보드를 쓰고 있었다. 하지만 AMD 의 성능은... 결국 시간이 흘러서 다시 인텔 시스템을 2016년정도에 맞춘 거 같다. 그때 기가바이트 보드를 썼는데 왜 그걸 골랐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그것도 H170 칩셋이라는 이상한 녀석으로.. 그래도 항상 내 어린시절 기억 속에 남아있는 3A 중에 지금까지 살아남아있는 Asus 를 쓰고 있었고 바로 전 10세대 시스템으로 넘어갈 때 시도할까 했지만 그때는 돈이 없었.. 2020. 10. 12.
KT 데이터 쉐어링 유심 데이터 쉐어링? KT는 한국에 최초로 아이폰을 갖고 들어온 기업이다. SKT를 이겨보겠다고 그런 것 같은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았다. 그러면서 아이패드도 적극적으로 밀고 하면서 당시 LTE무제한 요금제 같은 걸 쓰는 사람들에게 데이터 쉐어링이라는 걸 해줬다. 지금이야 뭐 조금만 돈을 줘도 월 100GB 바이트 요금제를 쓸 수 있지만 처음 저게 도입되었을 때는 정말 돈 많은 사람들이 쓰던 요금제였다.그래서인가 모 회선에 추가로 두 개의 회선을 공짜로 넣어준다. 번호는 있지만(LTE의 특성인 듯) 데이터 통신만 되는 그런 녀석이다. SKT에도 데이터 함께쓰기 같은 걸로 존재하고 U+도 있는 거 같다. KT 데이터 쉐어링의 특징 유심단독 개통이 안된다. 무슨 말이냐면 무조건 뭐라도 실물 기계를 갖고가야 개통이 .. 202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