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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ife116

KT 데이터 쉐어링 유심 발급시 주의사항 데이터 쉐어링 데이터 용량이 큰 요금제를 쓸 경우 모(母) 회선의 데이터를 자(子)회선 두 개까지 usim 을 발급하여 나누어 쓰는 것을 얘기한다. 나도 작년부터 데이터 온 이라는 100GB 요금제를 쓰다보니 자연스레 데이터 쉐어링을 쓰고 있다. KT와 SKT의 차이점 SKT 의 경우는 데이터 쉐어링(SKT는 데이터 함께쓰기라고 한다.)을 할 때, 유심단독개통을 해준다. 사용할 기기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그냥 "나 데이터 쉐어링 하나 해주세요" 하면 그냥 하나 뽑아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KT의 경우는 유심단독개통을 안해준다. 꼭 사용할 기기를 들고 가야한다. 이거 때문에 KT 데이터 쉐어링을 할 때 복잡한 문제가 생긴다. 유심이동성 제약 유심은 한번 발급받으면 그 유심을 다른 기기에 꽂아서 쓸 수 있도록.. 2020. 6. 13.
필코 마제스터치 스위치 교체 키캡을 부셔먹다. 오늘도 또 키보드를 뜯는다. 먼저 포스팅에서 키캡을 교체하다 스위치를 부러트려 먹었는데.. 이걸 교체해보고자 체리 갈축과 납땜기 세트를 주문한다. 문제의 F10 키 스위치이다. 부러트려 먹었는데 순간접척제로 어떻게 안될까? 해서 순간접척제를 발라봤는데.. 양 조절에 실패해서 키 아래로 스며 들어 키가 완전히 리턴도 안되고 들어가서 잘 나오지도 않는다. 이 상태로 만들어 놓으니 온갖 이물질들이 쏟아진다. 위에 있는 흰색키보드도 한번 이렇게 뜯어서 청소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납땜기로 살살 지져서 납을 녹이고 뒤에서 툭툭 치고 앞에서 잡아당기니 생각보다 간단하게 스위치가 쏙 빠진다. 사람들이 이래서 축 교체를 하고 그러는구나 라고 한번 더 깨달았다. 납땜은 거의 20년 만에 해보는 거 같.. 2020. 5. 22.
필코 마제스터치 키캡 교체(FKB104M/KB, FKB104M/KW) 마제스터치 내가 개발로 밥벌이를 하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기계식 키보드라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때 접한 녀석들이 바로 필코 마제스터치 이다. 모델명에 나와있듯이 갈축에 검은색, 흰색 각각 하나씩 있다. 이 키보드는 당시 135,000원 이라는 가격을 자랑했고 (지금도 체리MX를 쓰는 키보드들은 다 비싸다.) 나름 개발자의 동반자 같은 그런 녀석이다. 근데 이녀석을 오래 쓰다보니 흰색의 경우는 키캡이 누렇게 변하고 검은색의 경우는 왼쪽 컨트롤 키 각인이 지워지고 오른쪽 시프트키에 뭔가 모를 흔적이 남고 무엇보다 ABS 키캡이라 번들거림이 장난아니다. 레오폴드 FC750R PD 그라파이트 화이트 그러다 어깨통증이 심해지고 그래서 텐키리스를 써보고자 레오폴드의 FC750R PD 그라파이트 화이트를 구매.. 2020. 5. 20.
EM7455 LTE 모듈 황당한 문제 씽크패드 T460에 EM7455 모듈을 달아서 사용중이다. 오늘 갑자기 연결된 네트워크가 없다는 황당한 메시지를 보게 되고 확인해보니 장치관리자 --> 네트워크 어댑터 에서 LTE모듈이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범용 직렬버스 컨트롤러 항목에 "알 수 없는 USB장치(어쩌구 저쩌구)" 라는게 생기기 시작했다. 미친건가 싶어서 해당 USB 장치를 제거하고 노트북을 비행기모드 --> 다시 정상모드로 한번 돌리니까 다시 LTE 모듈이 생기고 정상을 돌아오는 듯 했으나 다시 LTE 모듈이 사라지고 알 수 없는 USB 장치가 생기는 상태가 되었다. 오래된 글들을 찾아보니 특정 모듈(EM7345)에서 펌웨어가 업데이트 되면서 IMEI 가 날아가는 문제가 있었고 펌웨어를 되돌리는 작업으로 해결하고들 있었으나 나의 경우는 .. 2020.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