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 Life80

휀다보강 추가 지난 토요일날 벼르고 벼르던 휀다보강을 했다. 기본적으로 하는 바디보강의 종류는 스트럿바, 리어바, 휀다보강 정도가 되겠다. 전에 하도 요란한 차를 타서 이렇게 해도 완전한 느낌이 살아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완전 멍청했던 예전의 반응과는 많이 달라졌다.차를 처음 가져왔을 땐 차가 옆으로가는지 앞으로가는지 도무지 몰랐고 배를 타는 느낌이었다. 그게 조금씩 보강을 하면서 느낌이 많이 살아나고 있다.일단 스트럿바와 리어바를 했을 땐 차가 완전 따로노는 듯한 그 느낌이 참 그지같았는데 그게 많이 잡혔다. 그 전에 실시한 인모션모터스의 서브프레임얼라이먼트 킷은.... 노코멘트하겠다. 그냥 외제차 타는 새끼들의 입방정에 놀아난 듯한 느낌..그러고 마지막으로 저걸했는데.. 아.. 제일 먼저 저걸 할껄그랬다는 생각이 들.. 2014. 5. 6.
로드레이지 관련 http://itviewpoint.com/blog/295513얼마 전에 마봉춘에서 로드레이지 관련해서 방송이 나왔다. 일종의 정신병이라고 막 치부하더라. 저런 거에 비하여 보면 나도 꽤 로드레이지에 속하기는 하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진짜 문제는 사회에 있다고 생각한다.스트레스를 풀 수 없는 사회, 윗사람이 시키면 죽는 시늉도 해야하는 뿌리깊은 유교문화, 그리고 아주 잘못된 운전면허 취득절차. 내가 운전 중 화를 내는 부류는 딱 3부류다. 택시, 버스(그나마 서울은 덜하다. 성남은 지옥이다.), 그리고 지랄맞은 김여사년들.방어운전이 최선이라고 가장 안전한 운전이라고 하는데 그러다 죽는 경우가 있다. 제일 안전한 운전은 적극적인 운전이다. 적극적으로 저런 병신들을 잘 피해가는게 내가 사는 지름길이다. 오늘도 .. 2014. 5. 2.
차일드 시트 앵커 부품(ISOFIX) 구하기 ISOFIX라고 들어봤을 것이다. 국제규격 카시트를 장착하기 위한 장치를 통칭하는 녀석으로 보통 승용차 기준 뒷좌석 아랫쪽에 (등받이와 방석 경계부분) 앵커브라켓이 들어가고 뒷선반쪽에 앵커 홀더가 들어간다. 북미에서 팔리는 차들은 예전부터 의무장착이지만 국산차는 10년 이후 의무장착이 되었다.내 차는 08년식이라 그런 게 당연히 없다. 참 딜레마인게.. HD, NF, TG까지가 내가 탈 수 있는 마지노선인데 하필이면 NF만 10년 이전에 단종되었다. HD의 경우는 아직도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나와서 저 부품을 쉽게 구할 수 있고 TG도 2010년에 마지막 모델이 나왔기에 저 부품을 구할 수 있다.내 차 정보를 기반으로 wpc를 뒤져본 결과 저 부품에 대한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89898 이라는 최상위 .. 2014. 4. 22.
NF쏘나타 언더뷰 + 락폴딩 요즘 차들은 웰컴 언더뷰라고 스마트키를 들고 차에 다가서면 미러가 펼쳐지면서 미러 아랫쪽에서 불이 들어온다. 지난 토요일날 쏘나타에게 그것과 락폴딩을 해주었다. 일단 사진부터작업때는 따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작업이 완료된 사진만 있다. 이걸 하고나니깐 도어에 LED를 주렁주렁 달아놓고 불이 들어오는 것보다 차라리 나은 것 같다. 저걸 하려면 도어트림을 뜯어야 하는데... 그 속을 보니 가관이더라. 이제 아예 철판으로 리벳팅을 해놔서 유리기어 같은 거 고장나면 고칠 때 애를 좀 먹게 생겼다. 암튼 뜯은 김에 락폴딩 릴레이도 장착했다. 원래 리피터가 없는 모델이라 휀다에서 깜빡이 신호를 따오느라 배선이 좀 지저분해져 있었다. 그것도 내가 제일 싫어하는 방식으로.. 락폴딩을 장착한 이유는 이 차는 스마트키가 .. 201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