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6 탐론 17-50 f2.8 영입 뭐 표준 줌 렌즈라는 녀석은 DSLR을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느 녀석이다. 현재 중고시세가 손떨림보정이 있는 경우 25만원선 이상, 없는 경우 18만원에서 21만원 정도 하는 거 같다. 사실 나는 16만원 정도 생각했는데 쉽지는 않다. 카메라라는 분야가 바디 가격은 계속 떨어져도 렌즈가격은 잘 안떨어진다. 중이 제 머리 못깍는다고 50d에 마운트한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껴놓고 보니 이제야 좀 카메라 답다? 라는 생각이 든다. 35mm로 환산했을 경우 27mm 정도가 나오는 수준인데 24mm L렌즈의 가격을 생각하면 감사히 써야하는게 맞는 것 같다. (이제야 카메라처럼 생긴 거 같다.) 예전엔 표준줌이라고 하면 그냥 번들렌즈를 썼는데 어두운 조리개 덕에 아주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거 전구간 .. 2016. 7. 29. 50d 영입 그 옛날 올림푸스 E-300을 가지고 사진질을 한 적이 있다. 그때는 CF카드 가격도 비쌌고 무엇보다 올림푸스 포서드 시스템이라 렌즈가 정말 없었고 또 미친듯이 비쌌다. 그래도 나름 뭐 열심히 찍어대긴 했는데 군인에서 민간인이 되고 나서는 도무지 사진을 찍기도 어렵고.. 그리고 무엇보다 개나 소나 다들 카메라를 들고 재봉틀 박듯이 연사나 날리는 그런 게 너무 싫어서 2011년에 완벽히 사진에 관련된 모든 걸 정리했다. 그리고 아무래도 카메라라는 것이 가지고 다니려면 거추장스럽다. 이게 출사를 목적으로 나간거면 상관없는데 놀러가서 기록을 남기기 위한 장비로서는 너무 크다. 결국 내가 이 시간을 즐기러 온 게 아니고 취재하러 온 것처럼 변질되고 당시 무엇보다 스마트폰이 출시되면서 일상을 기록하기엔 그만큼 좋.. 2016. 7. 26. 풀러스 드라이버 후기 풀러스 라이더 후기가 아니다. 말 그대로 차를 제공하는 드라이버 후기이다. 역시나 사진은 한장도 없다. 솔직히 귀찮다 ㅋ 일단 재밌는 것은 보통 드라이버 앱은 iOS용을 잘 안만드는데 (특히 한국기업들, 대표적인 예가 카카오다. 카카오드라이버 앱은 안드로이드만 있다.) 풀러스는 드라이버도 iOS용 앱이 있다. 가입절차는 굉장히 간단(?)하다. 우버에 드라이버로 가입할 때는 경찰서에 가서 서류도 때오고 그랬는데 그런 건 없다. 다만 신분증, 등록증, 보험증권을 모두 사진으로 찍어서 제출한다. 차에 대한 검사도 안한다. 우버때는 차 검사도 꽤나 까다롭게 했었다. 대신 풀러스는 풀 서비스라고 드라이버의 차에 이것저것 해주는 내용이 있던데 그때 차 검사도 같이 하지 않을까 한다. 현재 시스템은 정말 우버를 그대.. 2016. 7. 20.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 2 영입기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2 를 영입했다. 원래는 이게 목표물이 아니었고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2 였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이런 걸 사가지고 오고 있었다.사실 집에는 회사 사장님이 하사하신 소니 srs-x3가 있는데 쪼금한 게 꽤나 괜찮은 소리를 들려준다. 단점이 충전하면서 음악을 못듣는다는 것이었는데 알고보니 충전시 1.5A 이상되는 아답터를 사용하면 된다. 그런 사실을 모르던 사무실에서는 이 녀석이 풍악을 담당하다가 배터리가 다되면 충전이 될때까지 음악을 못들어서 사무실에 방치되어 있던 녀석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낼름 데리고 온 것이다. 견물생심이라고 항상 로망이었던 블루투스 스피커를 하나 손에 넣으니 (물론 사장님이 반납하라고 하면 반납해야함) 더 좋은게 뭐가 없나 하고 눈을 돌리게 된다. 그러다 눈에.. 2016. 7. 8.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