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6 IU에디터 교육 및 짧은 사용후기 아이유에디터라는 것이 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나모웹에디터과 같은 위지윅 환경에서 보이는대로 웹페이지를 만드는 그런 도구이다. 물론 구시대유물인 나모웹에디터와 비교를 한다고 하면 양주동연구소의 대표는 굉장히 싫어할 것이다. 왜냐면 (지금은 접속이 안되지만) 양주동연구소 블로그에 밝힌 바에 보면 A급 개발자들만 채용한다고 했기 때문이다.(이 아이유면 얼마나 좋을까... 난 아이유가 좋다! 장기하는 신경쓰지 않는다.) 처음에는 이름만 보고 창업자가 아이유 덕후인 줄 알았다. 근데 그건 못 물어봤다.일단 몇가지 분야에 대해서 후기 + 리뷰를 쓰고자 한다.1. 아이유에디터 자체 양주동연구소 자체가 작은 회사이라고 하지만 어제 처음 쓰면서 느낀 점은 "QA를 안하고 제품을 낸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 2016. 1. 21. 안드로이드 웹뷰의 악몽 + 프로젝트 회고 (약간) 웹뷰를 사용하여 하이브리드 앱을 만드는 곳에 있다. 원래 초기에 앱 개발자들은 반대했으나 빠른 업데이트를 위해서 라는 대의 명분으로 밀어붙였다고 한다. 사실 그러면 제대로 된 웹서비스가 먼저 나와야 하는데 웹개발자 (흔히 back-end개발자라 하는..)가 일을 안해서 급한대로 자바스크립트 템플릿을 사용하는 웹서비스를 만들게 되었고 그걸 앱에 탑재해서 일본에 먼저 출시를 하게 되었다. 당시 lodash와 underscore를 사용했고 사실 썩 만족스러운 퍼포먼스가 나오지는 않았던 것 같다. 거기에 기상천외한 레거시 코드는 덤으로 있다. (사수가 퇴사해서 그 유지보수는 당연히 나한테 와버렸다..) 그러다보니 이 곳은 앱을 만들면 당연히 하이브리드 앱. 그리고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webapp을 생각하게 되었.. 2016. 1. 7. 카닥 이용후기 + 평촌오토자동차 이용후기 카닥이라는 서비스가 있다. 원래 다음 (현, 카카오)의 사내 벤쳐로 시작했는데 분사했다고 들었다. 기본 컨셉은 대파 사고가 아닌 접촉사고 수준의 파손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서 견적을 요청하면 제휴한 정비소들에게 해당 내용이 날라가고 그에 대한 견적을 산출하여 이용자가 골라서 쓰는 그런 앱이다.사실 자동차 수리라는 부분이 나름 폐쇄적인 분야이고 보험수리, 비보험수리, 현금수리 등등 좀 복잡하다. 그런 걸 화끈하게 오픈하게 한 것은 참 좋은 시도라고 생각하며 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렇게 보수적인 자동차 수리 업계를 잘 끌어냈다는 것도 꽤나 훌륭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차주입장에서는 긁히거나 찌그러진 부분들에 대한 수리비에 대해 되게 궁금하게 되는 것이 기본생리인데 그걸 잘 긁어주고 있어서 차주입장에서는.. 2015. 12. 14. 업무 이메일 잘쓰기 IT쪽 일을 하다보면 이메일은 필수다. 특히나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스마트폰의 미친듯한 보급으로 인해 간단한 설정만 한다면 얼마든지 회사가 아닌 공간에서도 이메일 확인이 가능한 시대이다. 예전엔 outlook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메일을 컴퓨터로 다운받아서 보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 패러다임조차 많이 바뀌었다.일단 임정욱님의 스토리볼을 한번 읽어보고 가자. 미국 사람들이 이메일을 업무에 어떻게 쓰는지 너무 잘 나와있다. 심지어 커피마실 시간까지 이메일로 정한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것에 대한 배경은 개인의 삶을 중요시 하는 문화가 많이 깔려있을 것이다.) 나는 아래의 몇가지 사항만 잘 지킨다면 한국에서는 최소한 메일 때문에 욕먹을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1. 제목을 꼭 달자 - 이 문제는 사회.. 2015. 11. 17.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