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6 고민 나는 작년정도에 어쩌면 직종을 바꿀 수도 있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용기가 없던 나는 선뜻 움직이지 못했고 지금 그나마 할 줄 아는 html, css, javascript(엄밀히 말하면 jQuery)로 먹고 살고 있다. 사실 javascript를 빼고는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하기엔 좀 맞지 않는 부분들이 많다. 그래서 항상 고민스럽다.까페에서 노트북 하나만 펼쳐놓고 근사하게 코딩하는 뭐 그런 삶을 꿈꾸기도 하고 진짜 어릴 적부터 막연하게 생각해오던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은 아직도 내 가슴을 뛰게 만든다.하지만 요즘 먹고 사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는 javascript도 잘 할 줄 모르는데 다른 언어나 그런 걸 배워도 되는지의 고민에 지금 많이 빠져있다. 고등학교 .. 2014. 5. 7. 휀다보강 추가 지난 토요일날 벼르고 벼르던 휀다보강을 했다. 기본적으로 하는 바디보강의 종류는 스트럿바, 리어바, 휀다보강 정도가 되겠다. 전에 하도 요란한 차를 타서 이렇게 해도 완전한 느낌이 살아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완전 멍청했던 예전의 반응과는 많이 달라졌다.차를 처음 가져왔을 땐 차가 옆으로가는지 앞으로가는지 도무지 몰랐고 배를 타는 느낌이었다. 그게 조금씩 보강을 하면서 느낌이 많이 살아나고 있다.일단 스트럿바와 리어바를 했을 땐 차가 완전 따로노는 듯한 그 느낌이 참 그지같았는데 그게 많이 잡혔다. 그 전에 실시한 인모션모터스의 서브프레임얼라이먼트 킷은.... 노코멘트하겠다. 그냥 외제차 타는 새끼들의 입방정에 놀아난 듯한 느낌..그러고 마지막으로 저걸했는데.. 아.. 제일 먼저 저걸 할껄그랬다는 생각이 들.. 2014. 5. 6. 로드레이지 관련 http://itviewpoint.com/blog/295513얼마 전에 마봉춘에서 로드레이지 관련해서 방송이 나왔다. 일종의 정신병이라고 막 치부하더라. 저런 거에 비하여 보면 나도 꽤 로드레이지에 속하기는 하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진짜 문제는 사회에 있다고 생각한다.스트레스를 풀 수 없는 사회, 윗사람이 시키면 죽는 시늉도 해야하는 뿌리깊은 유교문화, 그리고 아주 잘못된 운전면허 취득절차. 내가 운전 중 화를 내는 부류는 딱 3부류다. 택시, 버스(그나마 서울은 덜하다. 성남은 지옥이다.), 그리고 지랄맞은 김여사년들.방어운전이 최선이라고 가장 안전한 운전이라고 하는데 그러다 죽는 경우가 있다. 제일 안전한 운전은 적극적인 운전이다. 적극적으로 저런 병신들을 잘 피해가는게 내가 사는 지름길이다. 오늘도 .. 2014. 5. 2. 차일드 시트 앵커 부품(ISOFIX) 구하기 ISOFIX라고 들어봤을 것이다. 국제규격 카시트를 장착하기 위한 장치를 통칭하는 녀석으로 보통 승용차 기준 뒷좌석 아랫쪽에 (등받이와 방석 경계부분) 앵커브라켓이 들어가고 뒷선반쪽에 앵커 홀더가 들어간다. 북미에서 팔리는 차들은 예전부터 의무장착이지만 국산차는 10년 이후 의무장착이 되었다.내 차는 08년식이라 그런 게 당연히 없다. 참 딜레마인게.. HD, NF, TG까지가 내가 탈 수 있는 마지노선인데 하필이면 NF만 10년 이전에 단종되었다. HD의 경우는 아직도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나와서 저 부품을 쉽게 구할 수 있고 TG도 2010년에 마지막 모델이 나왔기에 저 부품을 구할 수 있다.내 차 정보를 기반으로 wpc를 뒤져본 결과 저 부품에 대한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89898 이라는 최상위 .. 2014. 4. 22.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