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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Query 부작용 jQuery는 prototype이나 mootools 가 득세하던 시절에 혜성처럼 나타나 지금은 웹서비스 개발에 없어서는 안되는 그런 존재가 된 라이브러리이다. 메소드 체인과 쉬운 셀렉터 접근 및 좀 더 직관적인 메소드들로 인해 javascript라는 언어의 진입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춘 그런 존재이다. 필자도 jQuery 없으면 좀 많이 버벅이게 된다. 무엇보다 jQuery의 가장 좋은 점은 브라우저마다 모두 다르던 dom탐색이나 조작같은 부분을 - 그동안은 수많은 브라우저 별 예외처리로 작업해야 했던 - 획기적으로 통일시켜 주는 것이다. 그로 인해 개발자들은 예외처리에 시간낭비를 하지 않고 좀 더 깊이 개발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하지만 jQuery의 맹점은 javascript를 잘 몰라도 일단 어떻게 .. 2014. 8. 8.
webstorm 좋다. 뭔가 문제가 있다고 알려줌.. 이게뭔가 찾아가서 봤더니 저런 문제가... 원래 저걸 수정하려고 시작한 것은 아니고... 다른 작업을 하면서 시작했는데 자꾸 오른쪽 구석탱이에 저 빨간 표시가 눈에 거슬려서 가보니 저런 문제가... 이건 진짜 뭐랄까.. 성의의 문제라고 할까? 내가 이걸 발견하게 된 일도 사실은 라이브와 로컬의 소스가 하나도 맞질 않아서 그걸 조절하기 위해 작업을 시작했다가 발견하게 된 것이다. 더욱 신기한 건 저런 상태로 2년넘게 운영이 되어왔고 라이브와 로컬의 싱크가 안맞는데도 또 신기하게 홈피가 굴러간다는 것.. 정말 놀라울 지경이다;;;webStorm IDE가 가격이 좀 나간다. ($99) 이게 지금이야 환율이 싸니깐 돈 10만원 생각하면 되는데 앞으로 환율폭등하는 제 2의 IMF가 .. 2014. 8. 6.
시디즈 T500HLDA 입양기 서론 - 원래 의자와는 거리가 먼 직업군인아저씨를 하다가 이래저래 IT개발자로 급격한 업종전환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되서 자연스레 의자에 관심이 많아지게 되고 첫 직장에서는 지금 기억으론 KOAS 마크가 붙은 의자를 줬었는데 레버가 굉장히 많았고 밤샘을 해도 피곤하지 않았으며 목을 기대고 제껴놓고 자기에도 충분했다. 그래도 그땐 그게 좋은 줄 모르고 그냥 다 똑같은 의자인 줄 알았다. 그러다 여러번의 이직을 겪으며 퍼시스 기본형 같은 의자에도 앉아보고 하다하다 결국 하워드 조디를 기본으로 주는 N자 회사에 다니게 되었다. 그러면서 몸뚱이가 비싼 의자를 걸 의식하고 열심히 일을 했으나 재작년 N사 희망퇴직 사태를 빌미로 회사를 나오게 되었다.본론 - 어찌됐든 먹고는 살아야 해서 또 다시 회사의 격이 급격.. 2014. 8. 6.
군대문화 지가 무슨 군바리라고... 김좌진 장군 후손이라고 저러는 거 같은데 그 마저도 미확인...한국의 참 안좋은 문화는 바로 군대문화다. 상명하복. 시키면 죽는 시늉이라도 하는... 이게 바로 한국 사회를 좀먹고 한국기업의 경쟁력을 스스로 저해하는게 아닌가 싶다. 심지어 자학적인 정신상태를 가진 이들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업무지시사항이나 그런 것에 대해 오버해서 충성스러움을 표현하는 그런 인간들을 사무실에서 종종 보기도 한다. 심지어 그런 걸 좋아하고 강요하는 직책자들도 있고 더 놀라운 건 그런 사람들 중에는 미국물 좀 먹어봤다는 인간들도 수두룩하다는 것... (도대체 미국가서 뭘 배워온 것인지...)장담컨데 한국은 이 군대문화 뜯어고치지 못하면 절대로 망할 것이고 더 심하게 망할 것이다. 봐라. 요즘.. 2014.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