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Life81 차량 유지보수 곧 이상한 곳으로 돈을 벌러갈 예정이라 방학의 마지막에 차에 애정을 좀 주었다. 일단 엔진오일 교환하러 갔다가 몇가지 정비를 해주었다. 엔진오일은 모빌1 EP 5w-30으로 했다. 원래 내 스타일대로라면 40을 써야하는데 이제 날도 추워지고 확실히 40은 시내에서 좀 굼뜬 면이 있다. 날도 추워질거고 돈벌러 가면 차 탈일도 그렇게 없고 해서 30 점도 선택. 뒷패드가 하나도 안남았다고 한다. 12만키로를 타면서 한번도 교환 안한듯.. 빼어낸 패드를 보니 돌이 나올지경이다. 그런 김에 전륜 디스크 연마도 했다. 원래 연마같은 거 잘 안하는 성격인데 돈이 궁하고 1년밖에 안된 디스크이니 한번 해보기로 했다. 결과는 만족함이다. 그동안 브레이킹하면 덜덜대는 것 때문에 참 마음 많이 쓰였는데 아주 좋다.오늘 그.. 2015. 9. 1. 차라는 것 모르겠다. 3대의 차를 거치며 그동안 너무 개성이 넘치고 극단적인 차들(4륜구동 짚, 스왑차)만 타서 그런지 지금 차는 너무 밋밋하다. 처음에 들였을땐 세팅을 어떻게 헤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그냥 포기 하고 싶다는 생각도..핸들이 좀 작았으면 한다. 근데 터질지 안터질지 모르지만 어째뜬 에어백이라는게 달려있다보니 함부로 때기 어렵다. 텔레스코픽이 수동으로라도 됐음 좋겠는데 구NF까지는 있던게 없어졌다. 조금만 자세가 달라지면 운전하는데 짜증이 다가온다. 어깨와 오른쪽 다리까지 아프다. 모든건 시트포지션이 원흉이다. 그래서 사실 아내가 그렇게 운전시켜달라고 하는데 아내의 체형에 맞게 시트를 조절하면 다시 내 몸에 맞추기가 굉장히 힘들다. 이건 악기 튜닝을 처음 배울 때만큼 어려운 것 같다... 2015. 8. 1. 궁시렁 타던 차 중에 제일 일반적이고 요즘들어 이동수단 외에 다른 목적으로 쓰질 않으니 차 고친 거에 대해 포스팅할 거리가 없다 -_-;; 2015. 6. 25. NF 2.4 얼라이먼트 교정 + 범스 모터스포츠 + Beom's Motor Sports 보통의 휠 얼라이먼트는 바퀴에 센서를 달고 리프트에 매달린 레이져센서와 통신하면서 차종별 고유값과 비교해서 규정치를 벗어났는지 여부를 측정하고 그에따라 조절한다. 그래서 사실 수치로 눈에 보이는 작업이라 유일하게 작업 후 테스트 주행을 거의 안한다. 이 차는 전륜이 더블위시본이라 캠버를 조절할 수 없다. 토우 값정도만 조절할 수 있고 후륜의 경우 멀티링크이다 보니 캠버, 토우를 다 조절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보통 후륜에서 조절을 했는데 이번엔 후륜엔 문제가 없나보다. 전륜에서 조절하면서 모든 것이 끝났고 낮에 해 떠있을 때 시작했는데 끝났을 때는 해가 다 저물었다. 테스트 주행한 3번정도 했다.범스 모터스포츠, 레이스카 제작하고 트랙데이 행사를 주최하는 레이스 캠프답게 pit에서 경주차 조절하는 방식으.. 2015. 5. 30.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