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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Life80

NF 2.4 스로틀 바디 청소 간만에 차에 신경을 써줬다.최근에 1300km 정도 당일 주행을 했었다. 그러고 난 후에 청소라서 느낌의 달라짐을 금방 알 수 있었다. 그동안 엔진이 작동하면서 참 듣기 거북한 소리들이 있었는데 그런 소리가 사라지고 부드러워졌다. 그냥 물티슈로 열심히 닦았다. 모델에 따라 냉각수라인이 있는 것도 있다더라. 그게 있으면 작업이 조금 힘들 수 있다. 준비물은 라쳇, 10mm 소켓렌치 (복스알), 익스텐션 바 정도 있으면 될 듯 싶다. 작업난이도는 높지 않다. 생각날 때 한번씩 해주면 좋은 작업일 듯.. 근데 이건 전자식 스로틀이고 그냥 케이블식 스로틀이라면 오히려 작업난이도가 높을 듯 싶다. NF는 2.4의 경우 전자식 스로틀이고 (스로틀 케이블이 없고 커넥터 하나 있음) 연식에 따라 냉각수 라인이 있는 경.. 2015. 4. 27.
서스펜션계통 수리 얼마 전부터 10만키로가 넘어가더니 여기저기서 돈 달라는 소리가 들린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유턴할 시 들리는 뭔가 불편한 소리들.. 결국 어퍼암, 활대링크, 활대링크반도 교환이 이뤄졌다. 사실 이런 작업이 생기면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야 하는데 남사스럽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차를 수리하는 동안 나는 감기약 기운이 온 몸에 퍼져 남의 샵에서 거의 기절상태로 필름 끊기기 직전까지 가 있었다. 하는 김에 로워암까지 같이 했으면 더 좋았으련만 로워암은 부품대만 대당 80,000원이 넘는다. 그래서 그건 다음 번으로 미루고 위 3가지 품목만 교환하였다.교환 후 유턴 시 나던 불편한 잡소리는 95%이상 없어졌다. 약간 소리가 나긴 하는데 상당히 소리가 작아졌고 무시해도 될만한 수준이 되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 2015. 4. 8.
Game ove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421&aid=0001283634 결국 크게 사고치는구나.. 얼마나 할지 모르겠으나.. 장담하건데 6개월만 돌리면 택시회사 사장들, 개인택시 기사들 우버에 와서 싹싹 빌게 될 듯.. (물론 그 과정에서 드라이버들의 수익적인 희생이 좀 따를 듯...)내가 보기엔 부사장이 왔을 때가 일종의 최후통첩 같은 것이었다. "우리랑 같이 사업하자. 우리도 협조하겠다. 어차피 시대는 변한다. 같이 가자." 이런 메시지를 던진 것이다.봐라. zero to one처럼 우버가 장악하고 나면 1. 개인택시 면허값은 이제 똥값 - 권리금 같은 개념이라 그 누구도 보상해주지 않음. 2. 모든 통제권이 우버에 넘어.. 2015. 2. 25.
리모택시 카포토는 오늘도 승차거부에 대해 강하게 얘기하더라. 그런 놈 죽여야 한다고.. 뭐 틀린 말은 아닌데 이제 그랜져 정도 굴릴 수 있는 개인택시기사니 저런 말 하는 거 같다. 내가 우버하면서 본 택시들은 법인이고 개인이고 안가리고 핫스팟에서는 너나할 것 없이 승차거부다. 나는 아니니깐 아니다. 라는 식으로 때우지 말자. 그렇게 정의감에 차 오른다면 스스로가 서울시에 정책건의하고 개택연대 내에서 목소리 좀 내보지. 좌빨좌좀좌파 하면서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쌍팔년도 소리는 그만하시고..됐고 오늘 리모택시가 정식런칭했다더라. 한번 열어보니 우버랑 거의 똑같다 ^^;; 아무래도 지도가 구글맵이다보니 ㅋㅋ 평점주는 거 차량 정보 등 어떤 부분에선 우버보다 나은 것도 있더라. 특히 지정호출. 차종이나 개인, 법인, 모범.. 2015. 2. 3.